임기택 前총장 퇴임이벤트, 주요협약과 IMO주요인물 소개국제해사기구(IMO)가 IMO협약(the IMO Convention)을 채택한 지 75년을 맞아 그 역사를 간담은 책 ‘안전한 해운, 깨끗한 바다(Safer shipping, cleaner seas)’을 발간했다.선박의 안전과 보안 증진과 해양환경의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창설된 글로벌 기구로 탄생한IMO의 75년의 약사를 담고 있는 ‘Safer shipping, cleaner seas(A celebration of 75 years of IMO)’의 출간계획은 지난해(’23년)
(사)한국선장포럼과 해양종합 데이터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주)맵시가 4월 2일 안전한 항해와 해양 환경보호 등 해양 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 측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디지털 및 탈탄소화 기술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OCEAN DIGITALIZATION 관련 IT 기술 지원 △차세대 항해 소프트웨어 체험 및 고도화 협력 △자율운항선박의 선원과 미래 해기 인력 양성 △업무 효율 향상 방안 연구 활동 등 해양 산업의 발전과
천경해운은 4월 1일부로 김지수 회장과 서성훈 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사장→회장 : 김지수▲부사장→사장 : 서성훈▲이사→상무 : 길홍수(운항관리본부)▲수석→이사 : 정원철(수출영업팀 고객지원팀)▲수석→이사 : 이준동(해외영업팀 네트워크팀)▲수석→이사 : 한재석(재무관리팀)▲선임→책임 : 김나연(기획관리팀)▲선임→책임 : 박중후(전산팀)▲주임→선임 : 김영훈(운영지원팀)▲주임→선임 : 김옥진(해외영업팀)▲주임→선임 : 장치웅(재무관리팀)▲주임→선임 : 조윤호(수입영업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KOEM)이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의 해석·평가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환경측정망은 해양환경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운영해 왔으며,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 공개되어 오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해양환경측정망 생산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방법을 주제로 하는 논
해양수산부가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수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해양경찰청이 참여하여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훈련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에는
한화오션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객 2번 선석) △실버씨 소속 SIL
울산항만공사(UPA)가 4월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들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UPA는 국민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
한국선급(KR)이 4월 1일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파키스탄 국영 선사인 ‘파키스탄 내셔널 쉬핑 코오퍼레이션’이 발주한 1,120TEU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해 국내기업 제이오엔지니어링(J.O.Engineering)과 파키스탄 카라치 쉽야드(Karachi Shipyard)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공급 내용은 설계부터 기자재 패키지 공급, 감리, 엔지니어링 등 선박 건조 전반에 해당되며, 총 계약금액은 1,690만USD(한화 약228억원)에 달한다. 새로 건조될 1,120TEU ‘컨’은 파키스탄 최초의 상선으로, 파키스탄 현지 수출입 물량해소를 위해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의 해양을
부산항만공사(BPA)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18개소와 다중이용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나 시설물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BPA는 주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사내 5개 부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에서 현장 타설 콘크리트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센트 이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은 오는 4월 4일 톤세제와 관련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이어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3월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 제도 개선 등 논의STS 메탄올 벙커링 자체안전관리, 안전관리구역 등 마련 메탄올 추진 선박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속에 우리나라가 ‘메탄올 STS(Ship to Ship, 선박 대 선박)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와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안정적인 벙커링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KSA), 울산항만공사(UPA), 한국선급(KR)과 함께 3월 8일 부산항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일본 해상에서 한국선박이 전복된 사고에서 한국인 선장이 사망하기 직전 아내에게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이 선장은 배에 남아 동료 선원 전원을 피난시켰지만 결국 자신은 탈출하지 못하고 생명을 잃었다. 선장은 선박이 전복된 다음 날 선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비극적 사고이고, 사고원인에서부터 재발의 방지까지 논의해야 할 주제는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보험문제만 이야기하고자 한다.보험료는 안심료라고도 부른다. 보험에 가입해있으면 큰 사고가 나더라도 심한 손상 없이 또는 큰 충격을
2024년 2월 20일은 우리나라 도선역사에 있어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날이 되었다. 1937년 일제 치하에서 한국인 최초로 인천항에서 면허를 취득하고 개업한 「유항렬」 도선사 이후 87년 만에 한국인 최초의 여성 도선사가 탄생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2024년도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여 한국인 최초의 여성 도선사가 된 「구슬」씨는 지난 2017년 31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로 상선(商船)에서 여성 선장이 된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유일한 여성 도선사이자 세계에서 몇 안되는 엘리트 여성 도선사가 된 것이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
HMM, 김경배 대표이사 1년 연임박진기 부사장 재선임, 주당 700원 현금배당HMM의 김경배 대표이사가 1년 더 HMM 수장을 맡는다.HMM은 3월 28일 파크원 타원1 19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경배 현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을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4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700원이 결정됐다.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는 우수한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재선임
해양한국은 4월 에서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해상 및 선박안전 관련 현황과 이슈를 기획으로 다루었다. 세월호 선박 사고 이후 현재 달라진 해양안전제도 및 승선안전점검, 국내 해양사고 현황, 전기차 화재 이슈 등을 인터뷰와 현장르포, 분석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담았다.
세계 최장의 33.9km에 달하는 새만금방조제의 완성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매립지를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은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지도 모르는 대역사이다.이와 함께 새만금에 새롭게 개항 예정인 항만의 귀속을 가지고 전라북도 내 지자체 간의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새만금방조제가 부안군과 가력도를 잇는 4.7km의 1호 방조제는 부안군, 가력도와 신시도를 잇는 9.9km의 2호 방조제는 김제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2.7km의 3호 방조제, 야미도와 군산시 비응항을 잇는 11.4km의 4호 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