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선박에 적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내 업계 최초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GL社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선박의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 및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95억원 대비 205%를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5%인 9,817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한진은 주력 사업인 택배사업의 지속 성장과 항만물류ㆍ해운부문의 사업 재정비 및 대형고객사 유치 등을 통한 수지 개선으로 전년도 큰 폭의 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할 입주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기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티에이치이, ㈜H.K글로벌타워, ㈜KINGTOPS 등 3개사이다.동물사료 수입업체인 티에이치이는 축산용혼합사료, 유기질 비료, 버섯배지를 미국, 이집트, 우크라이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울진군 후포항, 서천군 서천갯벌 주변해역 등 전국 4개소 무역항 및 해역에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에서 바닷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박항행 안전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도모하는 해양환경 개선사업으로,
정부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6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을 확정하였다.이번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은 1997년 최초 고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은 지난 7월 31일부터 3일 간 ‘2019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울산과학기술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제8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PARAXYLENE 동향을 통한 예측 모델 레시피’을 발표한 10조(조준모, 문다빈, 정신우, 김태웅)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지역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 노후항만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를 7월까지 마무리하고, 8월부터 부두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은 1979년 2월에 개항한 동해항의 최초 시공구간으로, 준공 후 30년이 경과되어 격년주기로 안전진단을 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7월 2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제13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청년해기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학계 등과 협력하여 7월 29일(월)부터 ‘수요자(기업) 맞춤형 특화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수요자(기업) 맞춤형 특화교육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해양수산부로부터 4억 원의 국고보조를 받아 청년해기인력이 선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6월 90%대에 진입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91.8%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
감춰져 있었던 국내 4000여개 포워딩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모든 포워딩 업체의 정보와 강점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포워딩 닷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포워딩 닷컴은 국내 최초로 포워딩 업체의 정보와 국가별 강점을 빅데이터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불공정 계약을 예방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감사실 내 자체 ‘하도급 감독관’을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하도급 감독관’은 감사부서 근무자 중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과 관련된 분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배후단지 I단계 1구역 복합물류 클러스터 잔여부지 25,090㎡에서 고부가가치 화물의 가공・제조・전시판매 등을 전담할 입주기업 선정 계획을 8월 5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복합물류 클러스터 부지는 지난해 12월 1차 공급을 통해 3개 입주업체와 올해 7월 2차 공급을 통해 4개 입주기업을 추가 선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경제자유구역과 항만구역의 중복 규제를 받고 있던 골든하버 부지의 규제완화를 위해 발의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제자유구역법은 개발사업자가 동법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 또는 변경승인을 받은 경우 ‘항만법
중소조선연구원(원장 강병윤)은 수상레저기구 완제품 제조사와 부품 분야 신규진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및 부품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처음 시행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세부과제로 선정된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 강서구(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2019년부터 3년간 부산지역 내 수상레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국민참여를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7월 24일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KIMFT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자격검정서비스, 경영관리, 해양안전 3개의 분과로 나누어 모집하였으며, 영도구 지역주민,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및
예비 해양인들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제1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이벤트)인 ‘스플래쉬(SPLASH)’가 개최된다.부산항만공사는 오는 9월 23~24일 무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해커톤 스플래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플래쉬는 부산·여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의 심의․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신임 항만위원 3명이 지난 22일자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임명되면서 제7기 항만위원회 7명의 위원이 모두 선임되었다.신임된 항만위원 3인은 해양수산부 추천한 인사로 전기정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전명환 성도회계법인 상무, 김용규 남성해운(주)사장이다.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현대글로비스가 베트남에 동남아시아 지역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현대글로비스는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베트남 법인(Hyundai Glovis Vietnam Co., Ltd.)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을 비롯해 고객사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트남 시장
7월 19일 불가리아 소피아대학에서 양국 정부관계자도 참석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회장 :김길섭)가 지난 7월 19일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외 학자들과 한*불가리아 양국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의 발칸지역 시장진출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2019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힌국에서는 駐불가리아 대한한국 정진규 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