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SNS’·‘해기사시험 기출문제’·‘선박정보’ 등 눈길수출입화물운송 정보처리·여객 승선권 예매도 손쉽게최근 해사관련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스마트폰용 앱(어플리케이션)이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원들의 ‘SNS’용 앱과
2013년도 해상법 주요 이슈 동향을 회고하고 2014년도를 전망하는 ‘2013 해상법 이슈 회고 좌담회’가 해운업계와 법조계, 보험업계, 해상중재, 학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12월 11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리베리스타스홀에서 열렸다.좌담회 주제는 △2013년도 법률적 이슈 △한국해사법정 활성화운동 진척 현황과 제언 △인력변화 현
물량개방 기대감도…화주-물류사 상생 바람 ‘계속’‘직접운송의무제’, ‘우수포워더인증제’ 등 이목 집중 2014년 물류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는 단연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물량개방’으로 모아진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의
시황 낙관론에도 韓中 조선 경쟁격화와 연관산업 부진 변수 에코십·해양플랜트·BWTS 올해도 효자노릇 기대 2014년을 맞이하는 조선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밝다. 지난해부터 나타난 수주 반등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길고 길었던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다가왔으며, 이에 화답하듯 많은 전문가들은 2014
침몰 위기 항만산업 ‘히든 카드’ 통할까 (감만 통합운영사, 하역료 등록제 전환) 여전히 앞이 캄캄하다. 항만 물동량 성장률은 정체됐고, 하역료 덤핑으로 고통받는 항만운영사들의 신음은 깊어지고 있다. 절대적인 물동량 정체도 문제지만,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항만하역사업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올해는 이러한 고질적인 항만산업의 문제
2014년 세계 해운산업은 전반적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전한 공급과잉과 에너지 효율선의 등장, 거대 얼라이언스간 경쟁심화 등 변동성이 큰 환경요인으로 인해 예상대로 시황 회복이 실현될 지가 관심사이다. 특히 컨선 시장은 세계 3대선사가 연합한 P3 출범(예정)으로 유럽항로를 비롯한 원양항로와 아시아역내항로까지 그 영향권에
해양수산부가 2014년 해양수산업무 중 달라지는 제도를 분야별로 공개했다. 이 중 해양분야의 달라지는 8개 제도를 정리한다. 도서주민 내항여객선 운임지원, 차량까지 확대도서주민에 대한 내항여객선 운임지원 범위가 여객운임에서 차량운임까지 확대·시행된다.그동안 도서주민이 내항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여객운임만 지원되어 왔으나 차량운임에 대한 지원제도
▶부산북항 감만운영 3사 통합 확정2년여를 끌어왔던 부산북항 운영사 통합이 감만부두 운영사 3개사 통합으로 확정됐다. 10월 23일 감만부두 운영사인 세방, 인터지스, 한진해운 3개사가 통합 운영사 출범을 목표로 하는 주주협약서에 서명하며, 북항 운영사 통합의 실질적인 첫 성과를 거둔 것이다.부두생산성 제고와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지는 이번 협약서 체
▶연료 효율선Eco-Ship 시대 본격 개막지난 몇년간 조선산업을 이끌었던 사업분야는 단연 해양플랜트였다. 2008년말 이후 지속된 해운시장 불황과 상선의 과잉발주는 4년여간 상선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이로인해 국내외 조선업체들은 FPSO,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를 통해 사업을 이어나갔던 것.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꽉 막혀있었던
2013년도는 해운은 장기불황 중에도 선박의 초대형화가 가속도를 내 규모의 경제와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및 생존경쟁이 본격화된 해였고, 조선은 원가절감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에코십 건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조선사들이 활력을 찾은 모습이었다. 항만분야는 1만 8,000teu 세계 최대선박 기항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 중심항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부산항은 세계
춥기에 더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이다. 겨울의 시작이자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면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나 전시회에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어디 그 뿐인가. 나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의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 모금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몇 년간
마이스터고 설립 3년, 3차에 걸쳐 해사분야 6개로 늘어취업률 90% 이상.. 특성화와 취업안정에 중점 ‘전문분야의 취업을 우선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를 목표로 2010년 개설된 마이스터고가 설립 3년을 맞았다. 20개 분야 전국 38개 학교가 개교된 마이스터 고교에서 해사분야는 조선분야 3개, 해양분야 2개, 항만물류분야 1개 고등
빈 껍데기 종물업인증제… 유사인증제 남발 인증포기 사례 속출, 정부정책 신뢰도 추락종합물류기업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7년이 넘었지만 ‘빈 껍데기’로 명맥만 이어오고 있는 시점에서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증정책의 보완이 시급하다. 물류업계에서는 종물업인증제의 애초 도입취지가 변질되었고 더 이상 인증이 무의미하다며
불황 매출 줄어도 인성 갖춘 신입 채용 ‘꾸준’ KIFFA, 청년구직자 120여명 취업 연계 성과하반기 본격적인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중소 물류업계로 눈을 돌리는 청년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물류경기 침체로 포워더 업계 채용시장은 다소 위축되어 있으나 젊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 북항 감만부두에 선박수리조선단지 조성사업 제안‘부산항종합발전계획’ 수립시 반영 해수부·산업부·부산시·BPA·부산해양청에 건의 신항 수리조선단지 조성사업은 2년째 지지부진 진척없어 눈길 끌어정부가 중장기 ‘부산항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인천 내항 재개발로 인한 부두재배치를 두고 내항 운영사들과 정부간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내항 재개발이 시행될 경우,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내항 부두운영사의 대체부두 확보와 항만 노동자 고용승계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정부는 내항 운영사들에게 북항 이전 계획서를 올 연말까지 제출하도록 했지만, 해당 운영사들은 북항 인프라 부족과
선원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는 전반적으로 별 이견 없이 개정안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해양수산부는 9월 30일 선원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18일까지 각 업계로부터 의견조회를 마친 상태다. 개정안의 일부 내용에 대한 선원노조 측의 이견은 있지만 노사 모두에게 큰 쟁점으로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북극항로 시범운항이 지난 9월 15일 시작됐다. 이에 발맞춰 각 항만도시들은 북극해 중심항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부산, 울산, 동해, 포항 등 북극항로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만도시들이 저마다의 논리를 앞세워 북극항로 중심항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 그러나 북극항로 개방이 이들 항만에게 ‘장밋빛’
연말 시장 안정화 기대… “업계 이득 별로” 의견도 해운부대업 등록갱신제가 작년 말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나 아직까지 등록갱신 비율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해운법’ 일부 개정에 따라 해운업 중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관리업 등 해운부대업은 3년마다 등록을 갱신하도록 되어 있다.
‘상생 거래 가이드라인(안)’ 공개…해외 동반진출 매칭 추진 최근 물류시장에 화주와의 불공정 거래관행을 끊고자 하는 ‘상생’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물류기업은 화주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라기 보다는 ‘하청업체’라는 인식이 팽배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