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해 설명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울산항만공사는 12월 8일 오전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선사와 대리점, 화주, 하역사 등 울산항 이용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UPA-울산항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지난 9월에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 화제이다.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시 관내에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소, 독거노인세대 등에 제공할 김장 1500포기를 담그는 사랑나누기 활동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만공사의 신입직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2월 8일 오전 1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김덕일 청장,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및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푸드존에 입주할 대상기업은 국내 2위의 식품기업인 (주)농심
인천항만공사가 12월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당서기 왕회악)와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도항은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세계 10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가 청도보세항구내 건설계획과 투자유치 등 보세항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MOU체결은 양항의 공동발전과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한국3자물류협회가 불황속에도 잘나가는 일본 물류기업을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국내 물류기업 임원 14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요코하마부터 오사카까지 1,000km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바라본 ‘일본 3자물류문화’를 체험이라 더욱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자물류협회는 일본3자물류협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5일 4박 5일 간 일본 동경, 요
STX팬오션 차상근 선장이 11월 23일 IMO로부터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다. 차상근 선장은 2009년 1월 8일 말레이시아 원해에서 기상악화로 조난중이던 베트남 선박 선원 15명을 전원 구조한 후 1월 9일 싱가폴 항만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특히 IMO는 악천후 속에서도 조난 선박 선원을 모두 구조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IMO 정기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실시한 교육과정을 통해 IATA DIPLOMA 합격률이 9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올해 실시한 제9기 IATA Introductory 과정과 제3기 위험품 Refresher 과정에서 각각 84%, 92%의 높은 DIPLOMA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KIFFA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I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그룹 편입에 따른 이미지 제고와 회사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개편한 홈페이지(www.korex.co.kr)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통운은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 부문에서 대상인 문관부 장관상을, 홍보영상물부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
단일선체 유조선의 국내입항이 2011년부터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단일선체 유조선의 입항을 2007년 53%, 2009년 22%, 2010년 15%로 감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질유 운송 유조선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운항금지하고, 2010년에 선령 25년 미만 선박은 2015년까지만 운항허용이 가능하다. 중질유 운송 유조선
한국과 중국이 2010년에도 신규 컨테이너선박 투입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국토해양부와 중국 교통운수부는 12월 1일 중국 곤명시에서 개최된 제17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에는 한국측 해운정책관을 비롯한 13명과 중국측 교통운수부 수운사 부국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축제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들은 12월 5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스코틀랜드 전통 축제의 하나인 ‘세인트 앤드루스 볼(Saint Andrews Ball)’ 행사를 열고 수익금 1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하
STX그룹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조선 전시회에 참가해 불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쳤다. STX그룹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조선 전시회 ‘마린텍 차이나 2009(Marintec China 2009)’에 참가해 다양한
한국해양대학교가 인천시의 국립 해양대 신설 추진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2월 4일 인천시가 국립 해양대학교와 해양연구소 설립 재추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대학 측은 “단지 수도권 지역의 수요와 필요성을 이유로 새로 해양대를 설립하려는 것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심화시키고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시
한국해양대학교가 2011년 ‘선박금융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20명 정원의 이 대학원은 학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조선업 세계 1위, 해운업 세계 7위의 우리나라에 해운과 선박금융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며, 해운업과 조선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칭)‘선박금융전
대우조선해양이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해상 풍력 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굴지의 전기와 가스 공급업체인 독일의 알베에그룹(RWE AG)의 자회사인 알베에이(RWEI GmbH)로부터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수주했다. 추가 수주가 가능한 옵션 1척을 포함해 총 3척
종합물류기업 케이씨티시(KCTC)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케이씨티시는 12월 1일자로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부문별 조직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관련부서를 통합하고, 관련 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케이씨티시는 본사의 경영기획실내에 기획팀과 전략개발팀을 ‘전략기획팀’으로 통합하고, 컨테이너사업부와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이 12월 3일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지능형 항만운영시스템 개발 시연회를 가졌다. 지능형 항만운영시스템은 수동으로 운영되던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업무를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발해 작업의 신뢰성과 정확성, 생산성을 제고하도록 만들었다. 부산대학교와 케이엘넷, 토탈소프트뱅크(TSB) 등이 공동으로
▲ 사진 왼쪽부터 최병구, 황시영 부사장현대중공업그룹이 12월 3일 최병구 전무와 황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64명에 대한 2009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 강환구 상무 등 10명을 전무로, 한영석 상무보 등 31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최양환 부장 등 21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으며, 천인수 前 현대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힘센(HiMSEN)엔진’이 최근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힘센엔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최근 독일 'Industry Forum Design Hanover'가 수여하는 인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한국해양연구원이 12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덕산 스파캐슬에서 부서장 및 주요 연구사업 책임자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Dynamic KORDI Worksho’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5월 강정극 원장 취임 이후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강조되고 있는 ‘내․외부 의견수렴 창구 다양화를 통한 스피드 경영체제 구축’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