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KMU)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물류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연구시스템을 구축했다. KMI-KMU 국제물류학연공동연구센터는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종합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이 가능한 한국해양대(KMU)가 관련분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국고 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
한진해운홀딩스는 자회사인 한진해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공개매수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교환공개매수의 목적은 지난 해 12월 1일 회사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후 공정거래법에 명시된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보유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방식은 자회사인 한진해운 보통주를 공개매수를 통해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현물출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2월 4일 238.8㎡(72평) 규모의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공사에 들어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홍보관은 90일만의 공정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전시실(52평)과 영상실(13평), 상담실(7평) 등 3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한국근해수송협의회 회장에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이 연임됐다. 한국근해수송협의회는 2월 2일 선주협회 제1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2010년도 예산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임기 만료된 김태균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태균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원사 화합과 협의회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운임안정화와 항로안정화에 크게 기여
녹색경영 선포, 연료소모*가스배출 최소화 목표 수립 삼성중공업이 온실가스 30%를 감축한 친환경선박 건조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SK해운, 한진해운 등 선주사와 노르웨이 DNV선급, 환경분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부터 ‘온실가스를 30% 감축한 친환경 선박건조’를 골자로 하는 녹색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 아덴만해역 해적사건 발생 위치도지난해 해적사건이 2008년 대비 39% 증가했으나 국적선 피해는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해적사건이 2008년 대비 39% 증가한 406건이 발생했으나 우리 선박의 피해는 대폭 감소했다고 ICC IMB PRC(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청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개발계획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신청함에 따라 개발승인에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는 경인아라뱃길을 통한 국제*내륙 물동량 처리를 위해 경인항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배후에 각각 조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 이광수 박사가 ‘조류에너지 실용화 기술’로 '국가녹색기술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광수 박사는 우리나라에 부존되어 있는 조류에너지를 실용화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09년 5월 전남 진도 울돌목에 1,000kW급 시험조류발전소를 준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조류에너지 상용화에 필수적인 헬리컬 터
서진훼리가 부산-일본 모지항 카페리선 운항을 4월중에 재개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일본 모지항간 카페리선 외항정기항로 운송사업을 서진훼리(주)(대표 이성현)에 2월 4일자로 면허했다고 밝혔다. 부산-모지항로는 C&크루즈(주)가 지난 2008년 6월부터 2개월간 운항하다가 모기업인 C&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중단된 항로이며, 신규사업자는 선박구매
인천항만공사가 잇단 지진으로 실의에 찬 아이티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하여 ‘사랑의 컨테이너보내기’ 활동을 전개한다. IPA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한달간 아이티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기탁받아 아이티로 전달할 예정으로, 인천항만공사에 기탁된 구호물품을 컨테이너박스에 채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록 한 달이라는 기한을 정했지만 컨테이너 박스에 구호물품이 차지면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력변압기 생산 누계 60만MVA(메가볼트암페어)를 달성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전력청에 390MVA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납품, 1977년 첫 변압기의 생산을 시작한 이후 33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60만 MVA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약 7만 2,500MW)의 8배가 넘는 수치다. 현대중공업은 지
STX그룹이 이라크 지역에서 30억불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TX중공업은 최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누리 알 말리키(Nuri Al Maliki) 이라크 총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주에 연산 철근 120만톤, 형강 60만톤, 열연판재 120만톤
(주)동방이 남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1억톤의 석탄을 안정적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남부발전은 1월 28일 하동화력본부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화력본부 석탄 1억톤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년간 남부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일익을 담당해온 하동화력의 석탄 1억톤
대한통운이 2월 1일자로 4개 사업본부의 명칭을 ‘부문’으로 개칭하고 각 부문 내에서 영업(본부장)과 지원(담당) 조직을 구분해 운영한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경영관리본부와 국내물류본부, 국제물류본부, 택배본부의 명칭을 ‘부문’으로 변경하고, 컨테이너와 택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택배부문을 운영과 영업조직으로 구분했다. 컨테이너팀이 소속된
국토해양부는 2월 3일자로 물류항만실장에 곽인섭씨를 임명하는 실*국장급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내용> *물류항만실장 곽인섭 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무차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무차장(파견) 이재홍 (前교통정책실 도로정책관) *물류항만실 항만정책관 강범구 (前부산지방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부산지방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연영진 (前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1월 28일 제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종합실천계획에서는 2008년 10월 개발방향이 기존 농지개발 위주에서 다목적 복합용지 개발위주로 전환(농지비율:70→30% 축소)되고, 8개 용도
종합물류기업 (주)동방이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의 영업활성화와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방은 2월 1일 ▲터미널 사업 영업활성화, 책임경영 실현 ▲2015 비전과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업무조정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통합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내용에 따르면 동방은 우선 컨
(주)한진이 한미간 최단 배송서비스인 'Super Express'를 개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2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Super Express'는 한국발 미주행 화물에 한해 상품접수에서 통관,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소요되는 최단 배송서비스이다. LA 지역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동 서비스는 향후 그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한진은 국제택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해운항만 종사자를 위한 열린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MOU를 체결했다. 해운·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열린 강좌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항 마린센터 9층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당진항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