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톤급 벌크선 현대상선 BBCHP 계약 해운불황이후 최초의 신조선 대상 선박펀드가 출시됐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하반기 시작된 해운불황 이후 최초의 신조선 대상 선박펀드인 ‘바다로 14호 선박투자회사’를 지난 2월 11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그동안 극도로 침체됐던 선박투자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720억원
국토해양부가 올해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목표를 전년 대비 7.5% 증가한 1,750만teu로 잡았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122만TEU나 많은 규모이며, 월평균 10만teu 이상을 더 처리하겠다는 공격적인 계획으로 지난 2007년 물동량(1,754만teu)와 비슷한 처리량이지만, 2008년보다 2.4% 감소한 수준이다. 항만별 목표물동량을
LNG 인수*재기화 설비 일체 공급 … ”중남미지역 EPC사업 진출 본격화” STX가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 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톤 규모의 LNG인수 터미널을 건설한다. STX중공업은 최근 STX남산타워에서 인디그룹(Grupo Indi)과 이와 같은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
▲ (주)동방 김형곤 대표이사종합물류기업 (주)동방이 한전계열사인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2009 Global Best Energy Supplier Award'를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협력사의 사기진작과 상생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원료공급사 12개사와 선사 5개사(한진해운, 대한해운, SK해운, NYK, SW해운), 하역 1개사(동방)
국토해양부가 2월 8일 해운정책관과 해양정책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국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우예종 물류항만실 해운정책관, 박종록 해양정책국장, 심동현 국립해양조사원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비상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365일 무휴서비스 실현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컨테이너 물류활동을 지원하고 터미널내
STX조선해양이 최근 이태리 L.G.R.社로부터 5만 800톤급 탱커선 2척을 수주했다. STX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탱커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에 15.2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2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2척을 합해 약 7,0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STX조
4월에 TIACA 홍보설명회 개최, 포워더 애로해결 적극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TIACA ACF)’가 2014년 국내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는 2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공항공사가 2014년 ‘TIACA ACF(Air Cargo Forum)&Exposition’을 인천공항으로 유치하게 됐
노르웨이 북서쪽 ‘골리앗 유전’에 2013년 말까지 설치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노르웨이 ENI Norge AS社와 총 1조 2,907억원(약 11억불)상당의 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FPSO는 지난 2009년
인천항에 갑문관람대가 설치되어 입출한 선박의 통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갑문을 견학하는 방문객에게 갑문을 출입하는 선박의 모습을 더 가까운 곳에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갑문 관람장내에 5m 높이에 관람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갑문을 관람할 수 있는 관람장은 지면이 낮고 시야가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선박 입출항 모습이나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개발공사가 올 연말 50% 공정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 중에 1차분 공사를 지난해 4월 30일 착공하여 20% 공정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총 1,3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차분 공사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목표공정 50%를 연
현대중공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월 5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백미 1,450포대(20kg 기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조준제 상무와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증된 쌀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1,450세대에 나누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국토해양부는 2010년도 도선사시험 최종 합격자 9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도선사 시험에서는 해기사 총 92명이 응시하여 9명이 최종합격함으로써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한 9명은 지난 2009년 7월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을 통과하고, 6개월간 200회 이상의 실무수습을 완료한 후 2월 4일 실시된 최종 면접과 실기시험에 합격한 인원들로 만
STX팬오션은 2월 8일 중국 Maple조선소에서 건조한 32,975DWT(재화중량)급 핸디사이즈 벌크선 'STX 글로리스(STX GLORIS)'호를 성공적으로 인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향후 STX팬오션 태평양영업본부 소속 선박으로써 오세아니아 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된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신공법으로 건조된 신
현대상선이 지난해 영업이익 5,654억원 손실에서 올해에는 3,35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올해 매출이 작년 6조 1,155억원 보다 17% 증가한 7조 1,373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작년 5,654억원 손실에서 3,358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컨테이너 수송목표도 지난해 251만TEU보다 21% 늘어난 30
환황해 물류중심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의 이름을 내건 첫 선박이 취항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5일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7번 선석에서 9,530톤급 ‘SITC PYEONGTAEK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SITC PYEONGTAEK호는 ‘평택-석도-청도-평택’을 주2회(화, 금) 운항한다. 중국 청도시는 면적 1만 654㎢에 인구 845만명이 거주하
사단법인 한국선급이 차기 회장을 공모한다. 한국선급은 2월 5일 회장선출 공고를 발표하고 2월 16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행 일정은 2월 18일 회장 추천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자 2인을 선출한 후 24일 총회에서 회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
광양항 최우수터미널에 GICT와 KIT가 선정됐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009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최우수터미널 시상식을 2월 5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공단은 터미널 운영사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수준과 고객불편사항을 조사*분석하여 최우수터미널과 분야별 우수터미널을 포상해 왔다. ‘컨’공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올해 광양항의 목표를 ‘200만TEU이상 물량처리’와 매주 75항차 기항선박 확보로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경제위기에 따른 저성장이 세계 물동량 감소로 이어져 국내외 유수항만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광양항은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물동량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됐고, 9월부터 완전히 증가세로 돌아서 연간 물량은 20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2009년도 정부고객만족도조사 공기업 SOC유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가 한국능률협획컨설팅(KMAC)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번 고객만족도조사는 한국가스공사 등 23개 공기업이 포함된 조사로 ‘컨’공단은 94.2점(전년도 94.0점)을 획득하여 고객만족경영 상위 점수는 물론, 전년도 대비 0.2점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