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오늘날 기업들에게 미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혁신 및 경영전략 다각화가 요청되고 있다. 국내 물류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지속가능 경영의 확대라는 범 기업체 담론에 대처하는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의 현재를 돌아봤다. 각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로 환경 및 보안 등 공인 경영시스템 획득을 통해 각 社 경영역량을 공적으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갔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넘겨준 후, 우리나의 조선산업은 새로운 도전기를 맞았다. 이에 국내 조선업계는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세계 조
크레인의 굉음과 삭막한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는 작업장이 지금까지의 항만의 모습이었다면, 다음 세대의 항만은 보다 쾌적하고 지역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업과 친수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만관련 산업이 항만부지에 집적되어 최대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다. 항만 ‘지속가능경영&r
해운산업계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은 녹색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내 해운업계는 녹색선박과 녹색해운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효율성 제고를 통한 ‘친환경성’과 비용절감의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해운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
세계 해운업계가 선복과잉과 유가상승, 금융경색의 3중고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선박대형화·특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녹색해운 실현을 통한 미래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치킨게임식 경쟁’ 국면에 돌입했다. 세계 5위인 한국해운도 국
제주행 연안여객 사업이 순항 중이다. 저비용 항공사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제주행 연안여객 수송실적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부산, 인천, 목포, 완도, 녹동, 노력도-제주 등 6개였던 제주행 항로는 올 3월 평택-제주간 항로개설로 7개로 늘어났으며, 삼천포, 여수 등 추가 항로개설도 계획되고 있다. 제주로 가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
여름 휴가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아직까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시간이 있어도 마땅한 여행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여행지는 이미 숙소예약이 마감되었고, 성수기 바가지 요금에 엄청난 휴가인파를 생각하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를 그냥 보낼 수도 없는 일. 남들에게 쉽게 알려지지 않으면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사이에 두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수는 반도와 도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동북아 해양레저관광의 허브로도 기대되는 가운데 북부해상, 한려해상, 돌산도, 다도해, 화양/화정, 시내 등 총 6개의 권역을 두고 관광자원의 분포를
“해운시황 올해는 불안하나 내후년에 호전된다” 참석자: 김영민 한진해운사장 김태균 흥아해운사장 노재영 대보인터내셔널쉬핑사장 박정석 고려해운사장 STX 팬오션 배선령사장(자료) 이경재 한국해사문제연구소소장(가나다순) 좌담회내용:△최근 7년간 한국해운산업 회고와 반성 △2011년 해운업황과 당면현안 △정부에 바 라는 사안 △각오(미래 생존
1970년대 현대·대우·삼성 대형 조선소 건립, 해운조선육성방안으로 동반발전 추진, 후반기 세계 2위 조선국 부상1960년대 정부의 강력한 경제개발정책에 힘입어 경제성장을 선도, 가속화하기 위해 중화학공업화 정책이 시행됐다. 해상물동량에 따른 선박수요 충족과 경제적, 안보적 측면에서 조선공업의 성장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조선공업을
40년간 눈부신 발전, 세계 5위권 1970년대 이전 63년 ‘항만운송사업법’ 제정다양한 하역장비 도입1879년 부산항의 개장을 시작으로 전개되어온 우리나라 항만역사는 태동부터 일제시대와 6·25전쟁 등 우리나라 고난의 시기를 함께했다. 1945년 해방 후, 이른바 ‘가대기’작업 및 목도작업 등 원시적
70년대 세계 25위권에서 5위 ‘선진해운국’ 우뚝근대해운의 태동과 진흥(광복이후-1960년대)해운진흥법 웨이버제 법제화 ·선원법 제정‘전용선대’ 도입한국의 근대해운은 구한말 1880년대에 상선회사 ‘이운사’ 설립으로 태동했고 이후 몇몇 상선 회사들이 설립됐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
한국 해사관련산업의 문제를 조사연구하며 해운물류부문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된 한국해사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올해 4월 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1971년 故 윤상송박사에 의해 설립된 연구소는 그간 해운및 해운관련 산업의 진흥개발과 운영합리화에 관한 조사와 연구, 해사 전문지 발간및 전문지식 보급, 국내외 해사조사연구기관과의 제휴및
유익하고 심도 있는 연구로 국제물류 나침반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강 성 린국제물류업체를 대표하여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운산업 민간연구소로 창립되어 벌써 40년을 훌쩍 넘은 귀 연구소는 그간 해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면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근년에는
해운과 항만물류, 조선 등 해사관련산업계의 인재양성 교육이 최근 선박금융, 보험, 해운중개, 플랜트, 하역, 포워딩, 3PL전문가, 녹색 등 다변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특히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교육의 증대가 최근 인재양성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사산업계를 둘러싼 급변한 환경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변화로 볼 수 있다. 이같은 해사산업계의 인
각계 산학연계 실무형 전문인력육성 활발사내교육-체계화, 위탁교육-전문화, 해외연수-글로벌화 추진 해운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도 다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문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에서는 수요에 따라 선박금융과 플랜트 등 맞춤형 인재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맞춤형 해기사를 육성해왔던
<협·단체 재교육기관 교육>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해운실무교육 10년 1,300명 배출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시행하는 해운실무교육이 올해 10년을 맞이했다. 해사문제연구소는 일반대학교를 졸업한 후 해운업체에 취업한 인재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해운경영과 운영이 미흡하다는데 착안하여 재교육과정인 ‘해운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운실무교육은
항만물류분야의 인력양성사업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요소로 ‘물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각 교육기관 및 협회의 관련 교육사업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국토해양부가 2005년도부터 2009년까지 진행했던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부터는 그 예산을 대폭 확대해 2차 사업을 진행
<협·단체 재교육 기관>국제물류협회 비회원사에게도 교육기회 제공, 올 상반기 398명 교육생 배출, 포워딩 기초·실무교육 인기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중소기업의 핵심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KIFFA에서 실시하던 직무능력향상교육이 회원사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과는 달리, 국제물류 관련
글로벌 리더교육 체계화, 사내 교육원·MBA과정 개설사업다각화에 따른 단계별 교육 체계 마련 <정규교육>조선해양공학과 37개 대학 年 2,431명 배출 조선해양공학과는 배를 만드는 조선분야와 바다의 지질이나 해저자원 등을 연구하는 해양분야로 구분된다 조선분야는 선박건조와 운항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생산공법과 첨단 선박, 신기술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