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간 매출액 14.9% 감소, EBIT 59% 줄어 AP 몰러 머스크그룹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월간 머스크라인의 손익은 EBIT(금리*세전이익)이 2014년 동기에 비해 13.3% 감소한 15억 6,900만달러였다. 머스크 라인은 여전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올해 중반이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세계 최대 정기선 선사인 머스크 라인이 공표한 운영효율화 방침은 정기선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스크 라인은 11월 4일 항로재편과 일부항로 일시중단, 인력 재검토, 신조선의 추가옵션 중지와 지연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정기선 해운업계는 올해들어 세계적인 수요 둔화로 시황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에
NYK가 리퍼 컨테이너 5,500개를 새로 확보해 11월부터 납입을 시작했다. 6일 NYK은 리퍼 컨테이너에 의한 세계적인 냉동*냉장 수송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태평양전략적경제연합협정(TPP)에 개입국이 확대됨에 따라 리퍼컨의 운용개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동사가 새로 조달한 5,500개 리퍼컨테이너 중 700개는 온도 뿐만 아니라 산소농도와 이산화탄
중견건설사 두손그룹 대주주, 형민오션리조트*제니스쉬핑그룹도 자본 참여 광양-시모노세키간 카페리항로가 내년 초에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양라인(대표 권현오)은 11월 3일 “7월 29일 해양수산부의 조건부 운항사업면허를 취득했으며 초기자본금 확보와 적정선박 구매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2016년 2월 중으
해운업계 상반기 146억원에 이어 하반기 100억원 추가출자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10월 28일 오후 2시 협회회의실에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이 날 출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동반관계 구축은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내항·연안선대는 그대로 유지 총 선대규모 110척케이프 15척, 수프라막스 15척, 핸디 20척 외항선 50척10월 5일 선주설명회, 20일 일본선주 교섭으로 선대조정9월 29일 민사회생법을 신청한 일본 제일중앙기선의 기업회생을 위한 선대구조조정 방안이 외항선대를 50여% 감축하고 내항선과 연안선대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윤곽을 드러냈다.업계
북유럽·지중해 동반 최저, 남미동안 사상최저 기록 근해항로보다도 못해 글로벌 선사 얼라이언스별 유럽항로 선복 구조조정 실시 수급 조절 노력중국의 국경절 휴무로 상해발 주요정기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일제히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조금 반등했으나 세계 정기선해운시장의 전반적인 시황침체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에 따르면 1
유창근 IPA 취임1년 현장·소통 우선하며 신항개장·원양항로 개척 민간 해운기업의 전문경영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항만공사의 사장에 지난해 10월 취임한 인천항만공사IPA 유창근 사장이 그간 인천신항의 개장과 원양항로의 개척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월 27일 IPA는 유창근 사장의 취임 1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10월 16-17일 서울 워커힐호텔서 개최 100여명 참석 국제유조선연합, 국제선주협회연합, 국제건화물선주연합, 국제선급연합, 빔코등 참여전세계 해운산업의 기술분야를 좌우하는 해운·조선·선급 3자회의가 10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중·일에서 순회
연간 510만대 자동차, 중장비, 브레이크벌크 수송세계적인 로로선박 운항업체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hemsen)이 10월 28일-31일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기계전KOMAF 2015'에 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주목받았다.동사는 ‘이것이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다’라는 홍보자료를
10월 20일-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이라는 주제로 제 9회 ‘세계해양포럼 2015’가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20-22일 3일간 개최됐다.동 포럼의 기조연설자는 제9대 IMO사무총장에 당선된 임기택 당선자와 노르웨이의 딜렉 아이한 통상산업부 차관이 맡았으며, 이들
10월 20일 KP&I 주최, HNS 전문가와 대응방안 필요성 논의 김동현 코모스검정손해사정 대표와 김대래 한리해상손해사정 대표 발제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10월 20일 KP&I 교육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중국 천진항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학물질 폭발사고를 교훈 삼아 유해화학물질의 육.해상 유출시 위
해상 방제선박의 위탁배치 제도개선 논란이 본격화되었다. 지난해 7월 민간 해상방제업체들의 협의체인 (사)방제협회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선 위탁배치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고 이를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방제선 운영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에게 요구하고 있는 규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10월 22일 제 9대 IMO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IMO사무총장 당선 축하와 함께 30여년간 국내외 해양산업의 발전과 국내 해사언론 발전에 기여하며 큰 버팀목 역할을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자단 측은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가 공식 취임하는 2016년부터 세계해사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
해양수산부의 김성범 과장(기획재정담당관)이 10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5년 연속 선출됐다.IOPC Funds(International Oil Pollution Compensation) Fund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에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이 내정됐으며, 해수부 신임차관에는 윤학배 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이 내정됐다. 10월 19일 청와대가 단행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의 부분 조직개편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내정되는 등 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이 모두 바뀌게 됐다.김영석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1959
저유가에 힘입어 중국정부가 전략 비축유(SPR)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제 2기 SPR 총능력을 당초 계획보다 50% 증가한 2억4,810만 배럴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가을에서 내년말까지 비축기지 6곳의 신규 가동을 예측하면 VLCC(대형 유조선) 수요의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2004년
남미동안은 사상 최저, 근해항로보다도 운임 낮아 중국의 국경절 휴무로 상해발 주요정기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일제히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10월 14일 현재 20‘ 컨테이너당 스팟운임은 북유럽과 지중해행이 4개월만에 200달러 대까지 하락했고 남미동안행은 158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원거리인 남미동안행은 근해인
중고선가 하락으로 LTV비율 상승 선박금융계약 체결시 글로벌 은행들이 선주에게 추가담보 요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라이벌크 시황의 침체로 인해 중고선가가 하락, 선박의 현존가치 대비 대출비율을 나타내는 가 점유하는 융자비율을 나타내는 LTV(Loan To Value) 상승이 이같은 움직임의 주요인이다. 드라이벌크 시장에서는 오퍼레이터의
동진상선은 10월부터 한신-부산간 재래선에 의한 정기서비스로 徳山下松항 기항을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徳山下松을 기항, 월 1편 운항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의 첫 선박은 10월 14일에 입항하며, 徳山寄港편의 로테이션은 徳山-고베-오사카-부산이다. 투입선박은 4346gt급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