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선단 규모 세계상선대의 17% 세계 해상물동량의 1/4 운송 선구적 다국적 경영·편의치적, 혈연·지연중심 경영에 정부지원도 한국 해운산업이 지배선단 규모에서 세계 6위에 올라섰지만 세계 해운 1위국인 그리스 해운산업계가 보유·운영하고 있는 선복량의 20.9%에 불과한 수준이다. 해운 5대강국을 꿈꾸는 우리 해운업계에 그리스해운은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
세계적으로 선원수급 문제가 해운업계의 핵심화두로 부각돼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고민이 진행 중이다. 그간 해양한국은 선원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동향을 보도하며, 선원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왔다. 특히 국적선대가 급증한 2005년 이후 선원문제는 해운업계의 가장 심각한 현안으로
터키-고대 그리스·로마 유적지와 기인한 풍광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부각 ▲ 고린도 운하. 세계 3대 우하로서 유럽과 서아시아를 이어 320km의 우회로를 단축시키고 있다 신화의 나라 그리스, 동서양 문명의 교차지점인 터키, 이 두 나라로의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유쾌하고 설레지만, 실제 여행은 감동적이고 그 여운은 진하다. 그리스·터키의 고대문명을 체험하는 ‘세
▲ 조선기자재연구원은 영도 동삼동의 본원과 녹산공단의 시험인증센터로 이원화되어 있다. 시험인증센터 전경(좌측 끝동이 이번에 준공하는 '선박용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이 10월 2일 ‘선박용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의 조선기자재 업체를 비롯하여
6월에 BPA 노동조합, 7월에 IPA 노동조합 설립▲ 올해 들어 항만공사의 노조설립이 줄을 잇고 있다. 6월 BPA노조 설립에 이어 7월에는 IPA노조가 설립된 것. 6월 5일 있었던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대회 전경. 항만운영기관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노동조합 설립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부산항만공사(BPA) 노동조합이 출범한 데에 이어,
세계시장 점유율 약 35%, 크루즈선과 해양플랜트 인테리어 분야 진출 계획 ▲ 스타코는 세계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는 선박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이다. 스타코 본사 공장과 R&D센터 전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루즈선 건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테리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조선업계에서 크루즈
대우조선 노조, STX 컨소시엄도 "NO!", 어떤 형태든 동종업체 참여 불가 선언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 하루 전, 현대중 인수전 참여 표명…큰 변수로 작용산업은행, 오는 10월 우선 협상자 선정, 12월 매각 완료 계획노조 요구사항, “단체협약·노동조합 승계, 고용보장, 회사 성장 노고 인정” 예상대로 포스코와 한화, GS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의향을 정식절
5만평 규모 3공장 설립과 공기 단축으로 연산 24척 체제 구축50년 넘게 입증된 사업 건전성, 신생사와 비교 ‘불??▲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해 있는 대선조선의 1공장 전경.경쟁력 있는 중형조선소들이 한국 조선의 ‘장밋빛 인생’을 더욱 곱게 물들이고 있다. 그동안 세계 조선시장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 조선의 명성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양방향 정보공유로, 긴급 운송비+재고율 낮추고, 운송효율+납기준수율 높여국토부, 글로비스 RFID 기반 u-SCM 구축 위한 美 모빌항에 관련기술 설치 지원 ▲ 글로비스는 수출입 컨테이너박스에 RFID를 적용하고 있다.수출입 컨테이너에 RFID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글로비스는 이 기술 도입 후 1년 동안 총 124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했다. 물류회사로서
▲ 기자회견을 갖는 이세종 위원장(단상 가운데)을 일부 조합원들이 저지하고 있다.그동안 매도자 실사거부 투쟁을 해온 대우조선노동조합이 ‘실사허용’을 주제로 7월 30일 기자회견을 마련했지만 일부 조합원의 저지로 혼란을 빚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우조선노동조합 이세종 위원장이 주재한 자리로서, 그간의 투쟁 끝에 산업은행 실무자와 심도 있는 논의절차가 진행되어
창명해운, TPC코리아 양사의 주도 분위기 ▲ 동북아 27~30호 선박투자회사 계약 서명식 기념 장면.최근 4년은 국내 선박금융의 꽃이 활짝 핀 시기였다. 국적선대의 비약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선박금융이 쏟아졌고, IMF 이후 얼어붙었던 국내금융권의 선박금융 환경에 일대 쇄신이 이루어졌다.국책은행을 비롯한 시중의 제 1금융은 물론 투자신탁형 선
행정안전부·한국관광공사,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섬 여행계획 세우려면 ‘가보고 싶은 섬’사이트 방문 필수 섬이 대세다. 최근 모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백령도를 방문하면서 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국내배우가 출연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미국 드라마도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외수씨 출연으로 주목
병무청,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실시해도 지원인력 800명으로 한정실습과 해기사면허 취득 문제는 ‘2+1제도’의 시행으로 해결 ▲ 부산해사고등학교는 인천해사고, 양대 해양대 등과 함께 주요 해기인력 양성기관이다 해기사가 부족하다. 세계적인 해운호황은 자연스럽게 선대확충으로 이어졌다. 선박은 조선소에 주문하고 대금을 치르면 정해진 기한 내에 건조되지만, 선박을 운
현대중+대우조선=폐열활용과 날개 이용 ‘닮은 꼴’삼성중=‘지느러미’형과 최적항로 도출 시스템 적용 ‘연료 절감에 총력을 기울여라!’ 최근 세계 전방위 산업에 선포된 지령이다. 고유가시대를 넘어 ‘초고유가시대’로 불리고 있는 요즘, 전 세계의 트렌드는 ‘에너지 절감’에 쏠리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감 대책은 모든 국가가 지구 온난화 대책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의
해양센터 중심으로 6개의 관련 클러스터 구축▲ 계획된 세계 최초의 해양도시로 탄생하게 될 두바이 해양도시의 야경 조감도.두바이 월드그룹의 계열사인 두바이 마리타임 시티(Dubai Maritime City)가 같은 이름으로 조성하고 있는 두바이 해양도시(Dubai Maritime City)는 포트 라시드(Port Rashid)와 두바이 드라이 독(Dubai
밤 11시 부산항 出 → 익일 오전 7시 모지항 着정오 12시 모지항 出 → 저녁 7시 부산항 着3-400명 수용의 대형 리셉션실 등 부대시설 다양 ▲ 일본 모지항에 정박해 있는 C&크루즈의 '케이씨브릿지'호해외로 떠나는 여행길에, 배를 이동수단으로 택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여정이 된다. 내륙지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특히나 색다른 경험
국내최초 6,600볼트 처리 능력의 고전압 배전시스템 개발 사이드 쓰러스터, 선박 알람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 ▲ 녹산공단에 자리잡고 있는 KTE 사옥 전경. 미술관과 같은 사무동과 사내 녹지공원이 돋보인다 어느 집에 가든 전기가 들어오는 집이라면 어김없이 ‘두꺼비 집’이 있다. 선박도 마찬가지로 전기를 이용하는 선박이라면 모두 ‘선박용 배전시스템’이
연초 대비 후판가, 포스코 38%, 동국제강 73.8% 인상 7월 초 기준, VLCC 신조가 작년말 比 1,400만불 상승유럽조선소, “강재가 변동 선가에 포함한다” 올해 들어 실생활에 필요한 밀가루를 비롯한 곡물가, 유가 등 거의 모든 원자재가가 급등했다. 원자재가의 급등은 시장전반에 걸친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에 나가보면 오르지 않은
조선기자재 종류 969종, 154만 여개, 기자재업체 650사 한 척의 선박은 엔진이나 스크류와 같은 대형 부품에서 각종 볼트와 너트, 내·외부에 칠하는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부품과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선박 건조에 필요한 기자재의 종류는 969종에 154만여개에 이르며, 국내에서 이를 개발·제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만도 650여개가 있을 것으로
쌍용해운은 연안 화물선사다. 동사는 수년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연안화물선 업계가 고유가로 심각한 ‘경영몸살’을 앓고 있는 현 시점에서, 쌍용해운도 고유가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없지만, 감속운항과 유종변경, 육전사용, 각종 기기사용의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고유가에 대한 뾰족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