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코엑스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수출실적 4억 8,307만불, 전년비 11% 증가고려해운이 12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운업계에서 유례없는 29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고 있는 고려해운의 금년도 수출액은 4억 8,307
대만의 카오슝항이 11월 14일 유럽항만기구(ESPO)로부터 아태지역 최초의 친환경 항만으로 인증 받았다. 대만항만공사(TIPC)에 따르면, 카오슝항은 ESPO의 항만환경리뷰(Port Environmental Review)를 지난 10월 통과했다. 카오슝 지역은 최근 몇 년간 매우 높은 환경보호기준을 실행해왔고 카오슝항 역시 2012년부터 다수의 그린포트
영국의 조선·해운분석기관 클락슨이 최근 노르웨이 선박 브로커 ‘RS플라토(Platou)’를 2억 8,000만유로(4억 4,000만불)에 인수하고 선도적인 글로벌 분석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인수합병은 2015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클락슨과 플라토는 합병 이후 글로벌 해운 및 오프쇼어 서비스 사업의 본사는 런던에
CMA CGM이 독일 피더 선사 ‘OPDR(Oldenburg-Portugiesische Dampfschiffs-Rhederei GmbH & Co. KG)을 인수하고 인트라 유럽 근해수송시장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OPDR은 북유럽, 카나리아제도, 이베리아반도, 모로코 지역에서 피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일 선사로 Bernhard Sch
에버그린과 CMA CGM, ESL(Emirates Shipping Line)은 아시아-동남아프리카(ASEF)항로에서 선복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동 서비스는 기존에 에버그린이 제공해왔던 아시아-동아프리카(AEF) 공동서비스의 변경과 더불어 12월부터 시작된다. 에버그린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기존 AEF 노선에서 선사의 기항 빈도를 케냐 뭄바사
EU 회원국, 유럽위원회(EC), 유럽의회는 오는 2018년부터 선박의 CO2 배출에 대한 MRV(monitoring, reporting and verification) 시스템 도입 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MRV시스템 도입이 포함된 관련 법안은 2015년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MRV 도입은 2018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MOL이 11월 30일 도쿄가스의 완전자회사인 도쿄LNG탱커와 LNG선 신조 및 20년간의 장기용선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이에 따라 MOL은 일본 JMU조선소에 SPB(self-supporting prismatic-shape IMO Type B)방식의 16만 5,000m³급 LNG선을 신조발주했으며, 오는 2017년 인도받을 예정이다. 299.9m
정기선 업계의 도전, 리퍼 컨시장과 FTA세계적인 FTA 교역증가와 개도국의 소비수준 향상, 냉동관련 보관 및 수송시설의 기술발달로 인해 신선화물 소비 수요가 늘면서 리퍼 컨테이너 시장이 ‘공급과잉’에 빠진 정기선 해운업계의 새로운 부가가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류, 가금류, 감귤류, 수산물, 유제품 등의 신선화물의 수요는 서유럽
빈곤과 절망의 땅으로 여겨져 왔던 아프리카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 아프리카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단연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물류인프라와 투자환경을 기반으로 한 남아공은 단순한 자원공급지를 뛰어넘어 전
완하이, SITC 등 亞역내선사 호조세…하팍로이드·NOL은 적자 폭 커져올 3분기 외국선사들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머스크의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국영선사들이 흑자전환하는 등 약진을 보였다. 완하이라인, SITC 등 인트라 아시아 선사들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하팍로이드, NOL 등은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내년 3월 1만GW 풍력발전 프로젝트 공개입찰 예정칠레 정부가 인프라·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해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칠레투자위원회, 주한칠레대사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11월 12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칠레 인프라·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칠
인터지스 순익 85억원 급증, 현대글로비스 순익 41% 감소CJ대한통운, (주)한진, 인터지스 등 주요 항만물류기업들이 3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5일까지 금융감독원에 발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1,3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693% 증가
11월 21일 롯데호텔 ‘2014년 글로벌 물류기업 CEO포럼’ 개최내년도 국내외 경제 및 물류시장 진단, 업계현황 인식 공유 등국내 포워더 및 물류기업들에게는 내년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21일 롯데호텔 소공점 가넷룸에서 열린 ‘2014 글로벌 물류기업 CEO 포럼’은 내년도 세계 및 국
11월 3일 대한상의서 150여명 참석, 규제완화 건의레저보트 제조·서비스업 “열악한 환경” 한 목소리해양레저산업의 복잡한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해양레저발전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해양레저산업계의 열악한 현실에
11월 7일 무협, 민·관·학 전문가 200여명 참석항만 클러스터화, 해외투자자 경영참여 등 논의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논의하고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 7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세미나가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 인천,
열악한 항만인프라 시설로 어려움을 겪던 브라질이 내년도 항만개발투자에 10억달러를 투입한다. 브라질 항만특별부 장관 Cesar Augusto Rabello Borges는 최근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열린 국제물류세미나에서 오는 2015년말까지 브라질에 28억레알(10억달러) 규모가 항만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라 밝혔다.그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준
MSC, CSAV, 함부르크 수드 등 주요 선사들이 최근 DP월드 런던게이트웨이를 기항지로 확정했다. MSC는 12월부터 남아프리카-영국·북서유럽 서비스를 기존 펠릭스토브항의 허치슨포트터미널에서 DP월드의 ‘런던 게이트웨이(London Gateway)’ 터미널로 기항지를 변경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7일 DP월드 런던게이
미국 Crowley Maritime사의 LNG 서비스 그룹은 모 제약회사와 다년간의 LNG 컨테이너 운송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Crowley측은 미국의 LNG를 푸에르토리코 제약공장까지 컨테이너로 운송하게 된다. 제약 화주사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약산업은 푸에르토리코 GDP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Crowley사의 물류팀은 미
미국 선사 호리즌라인(Horizon Lines)이 경영난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호리즌라인은 11월 11월 이와 관련한 2개의 매각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하와이 사업부를 1억 4,150만달러에 경쟁업체인 ‘The Pasha Group’에게 매각했으며 알래스카 사업부는 경쟁업체인 맷슨(Matson)에게 4억
필리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ICTSI의 올해 1-3분기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540만teu를 기록했다. 매출은 25% 증가한 7억 8,000만달러를, EBITDA는 14% 증가한 3억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이 같은 긍정적인 실적은 멕시코 Manzanillo 터미널과 온두라스 Puerto Cortes 터미널이 상업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