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법원 2015. 5. 28. 선고 2014다88215 판결[판결요지]수출업자가 수입업자에게 화물에 관한 상업송장(이하 ‘이 사건 송장’이라 한다)을 작성하여 교부하였고 피고가 송장에 기재된 화물의 가액을 알고 있었던 사실, 그런데 이 사건 송장에는 화물의 매수인인 수입업자의 이름 및 주소, 화물의 명세, 수량 및 가격, 주문일자
이 글은 하나금융그룹의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5월 4일 조선 및 기계분야의 특별보고서로 발표한 내용의 일부를 필자와의 협의 하에 게재한 것이다. 동 보고서는 전세계 중공업 60개사의 시가총액 순위를 중심으로 글로벌 엔지니어링업계의 현황과 그중 유럽과 미국, 일본 관련기업에 대한 개괄과 시사점, 그리고 한국 중공업분야의 현황 등 중공업분야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1. 대법원 2015. 3. 12. 선고 2014다21410 판결(공2015상, 577)[판결요지]선박법이 2009. 12. 29. 법률 제9870호로 개정되면서 제26조 제4호의 단서가 신설되어 그동안 등기대상이 아니었던 ‘부유식 수상구조물형 부선’도 등기대상이 되었는바, 위 개정 선박법에서 이미 발생하여 존재하는 기존의 권리관계에
이웃 섬나라일본열도를 잇는풍광 거친 저 현해탄불과(여덟 시간이면 닿는)멀리 떨어지지 않은망망한 그 바다이건만수없이 풍운을 몰고 온파란 많은 이 길목너는 투명한 거울처럼, 아니지난 시대의 역사에장章을 펼쳐 온침략의 교두보橋頭堡, 너 일본의 연해여… 그러나우리는 그 길목에처절한 한과 원을바다 깊이 묻어 온 지난 날이기에 그리고지금도 헤어나지 못한암
세월호 참사 발생 1주기를 맞아 해양안전심판원이 2014년 12월 29일자로 특별조사를 통해 작성한 131P 분량의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특별조사 보고서’의 내용중 전체 요약및 사고분석 소결, 의문 제기 등 기타사항, 제도개선사항 부문을 발췌해 편집한다. 사실관계와 사고현황, 사고분석 등의 내용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져 있어
유 종 해 연세대 명예교수옛날 中國故事에 結草報恩이란 말이 있다. 죽어서도 받은 은혜를 풀로 묶어 보답한다는 말인데, 이 말은 참으로 중요하고 현재 우리 한국인들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서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덕목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미국의 5성 장군인 더글라스 맥아더를 존경한다. 맥아더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최고 UN군 사령관이며 인천 상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1월 15일 연구보고서 ‘중국 조선산업 및 국내 중소조선산업 경쟁력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 중 ‘중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현황’ 부문을 필자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주-1. 조선산업 환경 □중국은 넓은 지역에 조선소들이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 입지에 있어서는 불리한 것으
본 고는 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발간한 ‘글로벌 마켓 리포트’ 1월 27일자에 게재된 ‘아베노믹스 2년, 성과진단과 향후 전망’ 보고서 내용이며, 보고서 작성관계자(선진시장팀)와 협의하에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관전포인트, 향방에 관한 내용을 편집했다. -편집자 주-금융정책=2% 물가
이 글은 지난해 한국해양재단이 실시한 ‘제8회 해양문학상’ 수상작 중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여받은 작품이며, 작가 김종찬씨는 1970년대 해군중위 전역이후 외항선에서 기관장 등 업무로 40년간 승선경력을 가졌다. 그는 2004년 부산시(부산문인협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수상이후 한국해양문학가협회 부회장(2005년)을 역임했으며, 2012
김동훈(인천해사고 마이스터부장)1급 항해사, 해운경영학박사 근원적 사고예방을 위해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관계를 고려하는 시스템적 사고를 배양해야‘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라는 아프리카 속담
이 글은 부산해운정보거래센터(MEIC)가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는 스페셜 보고서 중 2014년 4분기판으로, MEIC와의 협의하에 전재하는 칼럼이다. -편집자 주- 조사 배경최근의 유가하락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어 온 저운임, 고유가 기조로 힘들어 했던 해운선사들에게는 단비와 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유가하락에 따른 운영비 절감으로 수익
정부가 각 부처 합동으로 ‘2015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하고 부처별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해사산업과 관련된 사항을 간추려 정리했다. <기획재정부>○역외탈세 방지 강화△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거주자의 판정기준, 국외증여에 대한 과세와 역외탈세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해외 거주를 가장한 탈세방지를 위
김도형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원론적인 수업만 받아오다가 본 교육을 통해 업계의 전문가 분들로부터 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을 때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기뻤다. 국제금융의 성격을 띠는 선박금융의 구조가 실제로 얼마나 복잡한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교육 동기생들의 끈끈하고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대한민국의 금융업과 해운업이 공조하고
김형준 우양상선(주)각 분야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최고의 강의를 들은 것도 좋았지만, 해운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금융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가까워 질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전문가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고, 그분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동기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박남철 부산은행 부지점장개인의 수료만을 중요시 하는 다른 연수와는 달리 수강생을 해양산업 활성화의 대명제하에 수강생이 아닌 동반자로서 대우하며 이론적 전문성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최고의 권위자로부터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자긍심마저 갖게 하였다. 선박금융 연수가 시작되는 첫날 금요일 출근시간의 정체는 라디오 여성 MC의 낭랑한 목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해양수산부가 1월 13일 열린 2015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와 합동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어젠다의 실천방안을 중점 보고했다. 해양수산부에서 보고한 중점과제의 해운*해사분야 중점과제는 △크루즈*마리나, 해양산업의
정부가 각 부처 합동으로 ‘2015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하고 부처별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해사산업과 관련된 사항을 간추려 정리했다. ○역외탈세 방지 강화△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거주자의 판정기준, 국외증여에 대한 과세와 역외탈세에 대한 제제가 강화된다.-해외 거주를 가장한 탈세방지를 위
해양수산부가 구랍 18일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제 19회 바다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을 갖고, 총 30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훈장 6명, 포장 7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행정 편의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각종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등 10건의 법령 개정안이 구랍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①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 승인을 하기 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