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김희국, 정유섭, 박남춘.. 최봉홍 항운노조위원장 비례대표 눈길


4월 11일 제 19대 총선에 출마가 확정된 후보 가운데 해양계와 직간접으로 인연이 있는 인물은 지역구 8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나타났다.


이미 본지  2월호에 ‘4.11총선에 출사표 낸 해양계 인사들’에 보도한 예비후보 가운데 이재균씨(새누리당, 부산 영도구, 前 국토해양부 제2차관 現 해외건설협회장)와 김희국씨(새누리당, 대구 중구남구, 前 국토해양부 제2차관, 前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유섭씨(인천 부평구갑, 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現 인천대학교 겸임교수), 박남춘씨(민주통합당 남동구갑)씨가 각당의 지역구 후보로 공천되었으며, 조갑진(새누리당 인천 계양구갑, 現 건국대학교 겸임교수(경제학박사), 現 부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도 조양상선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지낸 이채익씨(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前 민선 1,2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前 울산항만공사 사장)와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송광호씨(새누리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前 한나라당 최고위원, 前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정우택씨(새누리당 충북 청주시상당구 15,16대 국회의원, 전 해수부장관)도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가 확정됐다.
그밖에 비례대표 후보로는 새누리당에서 16번을 얻은 최봉홍 전국항운노조연맹위원장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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