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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최우수 선박·조선소’로 선정
선박 기술력· 조선사 운영력 세계 공인 의미
[399호] 2006년 11월 29일 (수) 16:14:04 김경미 komares@chol.com

삼성중공업이 2006년 한해의 경영실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마무리하게 됐다.
세계 3대 조선·해양전문지인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 마린로그(Marine Log),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 등으로부터 동시에 「2006년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한편,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Lloyd’s List Maritime Asia)誌로부터는 「올해의 최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특히 최우수 선박으로의 선정은 84년부터 23년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해간 가장 주목받은 선박에 FPSO 등 4척 선정
‘올해의 최우수 선박’이란 매년 전세계에서 건조된 선박 가운데 ▲기존선박과의 차별성 ▲효율성 ▲디자인 ▲선주들의 선호도 등에서 업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선박을 선정하는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선박 FPSO NGANHURRA호 등 4척이 선정됐다.

FPSO NGANHURRA호는 금년 4월 호주 최대 석유가스개발회사인 WOODSIDE사로 인도돼 서호주 유전지대 550m 바다 속에서 하루 1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선박으로서 ▲초단기 공사기간 기록 ▲선주 지적사항 전무 ▲고품질 실현에 따른 선주만족도 100% 등 기존의 FPSO들과 확연히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NGANHURRA호의 경우 공사기간을 38일 단축해 19개월 만에 완공했고 인도전 검사에서 지적사항 ZERO를 달성했으며 선주 선호도 조사에서 만족도 100점을 받은 유일한 선박으로서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노르웨이 VIKEN사로 인도돼 발틱해의 유빙 출몰항로에서 운항 중인 11만5,000톤급 유조선인 KRONVIKEN호는 「Ice-Class」라는 특수사양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ce-Class사양이란 결빙지역내 두께 1미터 이상의 유빙들을 헤치며 운항할 수 있도록 선체에 내빙설계를 적용한 유조선인데 ▲일반선박보다 선체가 10% 이상 두껍고 ▲선수부위는 유선형으로 제작됐으며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이러한 특수사양으로 인해 Ice-Class 사양의 유조선은 일반 유조선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으로 알려져 있다.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선정된 9,600TEU급 Xin Los Angeles호는 ▲진동최소화 공법 적용 ▲구조안정성 보강 ▲경제성 극대화 등으로 기존 선박 보다 선박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덴마크 A.P MOLLER사에 인도돼 현재 카타르와 이탈리아 사이를 운항 중인 14만5,000㎥급 LNG선 Maersk Qatar호는 저비용 고효율선박이라는 점과 운항시 발생하는 산화탄소화합물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선박이란 점 등이 가점으로 작용돼 LNG선 부문 최우수선박으로 결정됐다.

 

최우수 조선소상 국내 첫 선정
‘최우수 조선소賞’이란 매년 전체 조선소를 대상으로 ▲설계능력 ▲가격 경쟁력 ▲기업이미지 평가 ▲독자들의 선호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선정하는 것인데, 삼성중공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 기술력 및 HSE 등 全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올 8번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誌가 주관이 되어 매년 ▲조선 ▲항만 ▲해운 ▲선급 ▲해상보험 등 총 1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부문별 최우수 회사를 한 곳씩 선정하고 있는데, 국내기업에서는 삼성중공업만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삼성중공업이 올해의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된 배경에는 ▲신공법을 통한 생산혁신 주도 ▲고부가가치 시장 선도 ▲블루오션 개척 노력 ▲품질안전에 대한 선주들의 평가가 탁월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세계최초로 메가블록 및 플로팅도크를 활용한 해상건조 공법을 도입하여 조선산업에서 생산량과 생산성 혁신을 이룩했으며, LNG선 및 심해용 에너지개발 선박인 드릴십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에서 세계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極地 운항용 쇄빙유조선, 고속여객선 등 선박의 블루오션으로 불리우는 미래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에 있어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협력사 품질인증제인 삼성Q마크제도 및 품질실명제, 고객체감 불량률 등을 정착시켜 선주들이 선박검사를 삼성에 위임할 정도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안전체험관, 건강증진센터 및 지역별 안전담당제를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한 것 등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최고 조선소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 높고, 품질 좋은 선박을 건조해 어떠한 외부 경영여건의 변화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초일류 조선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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