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표준계약서의 한글판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해법학회가
2년여만에 탄생시킨
‘한국해사표준계약서’는
국내기업간의 계약분쟁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든 종류의 계약서를 한글화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말로 된 주요 표준계약 모델이
해사분쟁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계약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 해운기업에게 무척 유익할 것으로 봅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해 개정판이 나온답니다.
한국형 해사표준계약서 모델이 널리 이용되어
국내에서 해결하는 해사분쟁이 늘어나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돼
업계의 코스트 다운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련된 뜻의 깊이 만큼 애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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