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회장 최준선)가 1월 3일 정오 로얄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회장단을 비롯한 집행이사 등 학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학회 부회장)는 2011년 주요사업 보고에 이어 201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동 학회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CMI 중국대회와 중국 대련해사대학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제5회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학회는 오는 4월 개최예정인 총회를 통해 임기만료되는 회장단과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특히 업계의 동 학회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며,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 준거법 및 해사법정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CMI 등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국제사법학회나 국제거래법학회 등 타 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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