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dera Shipping Line's의 상승하고 있는 운영 비용이 20.3%의 매출 성장을 가로막았다. 인트라 아시아 운영사인 Samudera 쉬핑의 3분기 이익이 전년에 비해 40.5% 하락한 390만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폴의 동 선사는 치솟는 벙커 가격과, 용선재계약, 하역료, 항만이용료 등의 운영비용이 전년대비 27.7% 오른 1억 88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컨테이너 물량이 전년대비 8.1% 오른 35만 3,600teu로 늘어남에 따라, 3분기 전체 매출은 1억 1,690만달러로 성장했다.

 

Samudera의 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역내 해운 서비스의 화물운임이 향상을 보였다 강력한 수요로 인해, 반면 동 항로에서의 추가요금으로 인해 인트라 아시아 서비스의 운임은 약간 오르는데 그쳤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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