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천 前(주)케이엘넷 대표이사가 케이엘넷의 자회사인 (주)한디앤에스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커피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9월 설립된 (주)한디앤에스는 그간 TOSHIBA, ACER 노트북 등을 수입하면서 유통전문회사로의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 5월 박정천 사장의 취임으로 동사는 ‘비야커피’를 런칭해 100% 블루마운틴 스트레이트 커피 3종을 유통했다.

비야커피는 100% 블루마운틴의 단종커피로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인 파푸아뉴기니에서 수입된 최고급 커피 중 하나이며, 산지 주민을 보호하는 공정무역커피이다. 축복을 의미하는 ‘비야’라는 제품명처럼, 동사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삶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정천 (주)한디앤에스 사장은 ‘비야커피’를 런칭하면서 △최고급 커피의 대중화 △공정무역커피 판매로 인한 나눔문화 확산 △기본을 지키는 커피 3가지를 사업목표로 정했다. 박정천 사장은 “비야커피의 출시로 고가의 블루마운틴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커피의 기본을 지키며 좋은 생두와 최고의 로스팅 기술로 커피 고유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디앤에스는 케이엘넷이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엘넷의 자회사로, 노트북 유통, IT장비 솔류선 수출입사업과 함께 비야커피 등의 식음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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