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본부장(우)이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 선정된 케이엘씨에스엠 김태풍 사장(좌)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본부장(우)이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 선정된 케이엘씨에스엠 김태풍 사장(좌)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 선박검사 및 국제안전경영규약(ISM Code) 심사 기관인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지난 23일 '2011년 안전관리 우수선사'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

2011년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는 케이엘씨 에스엠(주)가 선정됐으며 우수선사로는 현대상선㈜, (주)고려에스엠, ㈜가나마린, 동양 시멘트㈜, 상지해운㈜ 및 대보 에스엠(주)이 뽑혔다.

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은“선박의 안전운항 확보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선사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우리나라 선주가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과 지속적인 해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 시상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선급은 안전관리 우수선사 선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그 자료를 종합 분석해 매년 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선박 및 선박 별 해양사고 건 수
- 한국 선급의 선박 및 선사 Target Matrix 값
- 항만국통제(PSC) 예방 및 육상지원의 정도
- 선사와 선박의 ISM 인증심사 결과

이 날 행사에서 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이 최우수선사로 선정된 케이엘씨 에스엠의 김태풍 사장에게 안전관리 최우수선사 상패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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