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Moller-Maersk가 LNG선 사업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Nils Andersen 머스크 CEO는 최근 LNG선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선대규모도 작기 때문에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약 가격이 기대치에 못 미치더라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NG선 업무의 매각자금은 기타 다른 영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AP Moller-Maersk 그룹은 1975년 LNG선 업무를 시작하여 선령 10년 이하의 LNG선 8척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시장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시장에 대선을 줄 예정이며 올 한해 좋은 경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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