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선사 ESL社가 최근 중국조선소에 9척의 선박을 발주했다. 이는 46년 이래 최대규모이며, 발주금액은 총 3억불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2만 8,000톤급 다목적선 7척은 산동성 황해조선소에서 건조하고 각각의 선가는 3,250만불에 이르며 2012년 8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4만 1,500톤급 유조선 2척은 장쑤성 진링조선소에서 건조할 계획으로 척당 3,700불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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