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Petredec사의 VLGC선 2척에 대한 수주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약 7,500만불 규모로 2013년 인도할 예정이다.
선주사인 Petredec사는 이미 현대중공업과 지난해 8월 8만 2,000입방미터의 신조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박가격은 7,000만불로에서 7,100만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2척의 선박은 2012년과 201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 기자명 박보근 기자
- 입력 2011.0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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