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
“해양환경변화에 토끼처럼 민첩하고 영특하게 대처해 선진해양강국 도약의 기반 다지자”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한 2011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가 1월 1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국토해양부의 김희국 제2차관을 비롯한 실국장과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및 박상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및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박복규) 회원및 단체의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신년인사회는 ‘발걸음을 같이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아래 국토해양부 산하의 업계간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이진방 회장은 “친환경선박개발, 선박연료유 규제강화, 선박 평형수처리시스템 설치 등 해운산업을 둘러싼 국제규범의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녹색성장과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하고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해 해양금융전문기관 설립을 비롯해 내외항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 해기사양성확대와 선원소득의 비과세 확대, 선박관리업의 선진화 등에도 노력을 기울여나가는 한편 해양산업의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회협력사업과 홍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회장은 토끼해를 맞아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에 ‘토끼처럼 민첩하고 영특하게’ 대처해 우리나라가 선진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창했다.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5위 해운국가 등극, 해외자원개발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이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물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고부가가치 육성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광호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한나라당)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G20 성료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세계 8위 GDP 1조 달러의 경제 성장했다.”면서 그 성과 달성의 중심에 교통물류 및 해양산업 종사자들이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정보위원회 권영세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의 조선 1위, 해운 5위라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3대 해운강국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좋은 법 제정을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내실을 튼튼히 하고, 아울러 토끼와 같이 소통을 잘하고 총명하며 높이 뛰어 성장을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상은 의원은 21세기는 해양의 시대이므로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여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물류업계가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해운과 물류 산업이 대한민국의 선봉자가 되어 줄 것을 언급했다.
조선해양관련 7개 기관 신년인사회
한국조선협회는 1월 13일 오후 4시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2층에서 조선해양관련 7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1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참석기관은 한국조선협회, 한국선급,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이다.
콤파스클럽 신년 조찬강연회
해항회 신년교례회 세종문화회관서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