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업이 국내 물류를 주도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장차 이 업종을 영위할 자격을 얻기 위해
여러 회사들이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3자 물류기업들과 해운기업들이 인증신청을 냈습니다.

인증신청과 심사과정에서 적지않은 고충을
겪고 있노라고 신청기업들이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불명확한 평가기준, 부족한 인증심사인력과 평가 지연,
과중한 인증수수료, 희미한 정부의 의지 등등...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니 진행과정이 메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이라는 제도도입 취지가 확고하다면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까지 살펴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보다 적극적인 의지와 태도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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