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본부장 김학소, 물류항만연구본부장 임종관, 해운연구실장 길광수

사진 왼쪽부터 김학소 기획조정본부장, 임종관 물류항만연구본부장, 길광수 해운연구실장
사진 왼쪽부터 김학소 기획조정본부장, 임종관 물류항만연구본부장, 길광수 해운연구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정부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을 운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3일 정부의 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연구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용, 신규 정책연구 수용기반 구축 등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MI 강종희 원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조직 운용의 장단점 등을 평가하고, 관련 부처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에 대한 정책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권한의 적절한 배분을 통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조직운영을 달성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연구부서는 관련 부처 업무분장과 원내 업무량 등을 고려하여 종전 4개 연구부를 2개 연구단(해양·물류항만연구단, 수산·미래전략연구단)으로 개편하고, 연구단 밑에 4개 연구본부를 두어 단장(부원장급)과 본부장에게 조직관리에 대한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해양·물류항만연구단에는 ’해양정책연구본부’와 ‘물류항만연구본부’를 두고, 수산·미래전략연구단에는 ‘수산정책연구본부’와 ‘미래전략연구본부’를 두어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정책지원 대응체제를 구축하며, ‘미래전략연구본부’는 여수엑스포·남북 협력·물류기술 등 전략 연구와 신규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연구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대부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본부 밑에 ‘연구실’을 두고, 종전의 ‘팀’은 폐지했다. 이에 따라 해양정책연구본부에는 ‘해양정책연구실’, ‘해양환경·기후변화연구실’, ’독도·해양영토연구실’을 두고, 물류항만연구본부에는 ‘물류정책연구실’, ‘항만연구실’, ‘해운연구실’을 두었다.


한편 수산정책연구본부에는 ‘수산정책연구실’, ‘수산자원연구실’, ‘국제수산연구실’, ‘수산업관측센터’를 두고, 미래전략연구본부에는 ‘미래연구·대외협력실’, ‘엑스포지원연구실’, ‘북극해·남북협력실’, ‘물류기술연구센터’를 만들었다.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 ‘해운시황분석센터’, ‘항만수요예측센터’ 등은 연구실 밑에 배치하여 해당 연구실 업무와 연계하여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양정책연구실 밑에 ‘해양관광센터’, 수산정책연구실 밑에 ‘수산식품연구센터’를 새로 설치했다.   


기획조정실과 행정실은 ‘기획조정본부’와 ‘경영관리본부’로 각각 개편하여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해양아카데미’를 공식 조직화하여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해양교육을 전담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해양물류항만연구단장에 정봉민, 기획보정본부장에 김학소, 물류항만연구본부장에 임종관, 해운연구실장에 길광수, 항만연구실장에 전찬영 등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주요인사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단장급 △해양아카데미학장 김성귀 △연구감리단장 임진수 △해양·물류항만연구단장 정봉민 △수산·미래전략연구단장 신영태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김학소 △해양정책연구본부장 윤진숙 △물류항만연구본부장 임종관 △수산정책연구본부장 김정봉 △미래전략연구본부장 최재선 △경영관리본부장 정흥교
◈실장급 △정책기획실장 김종덕 △해양정책실장 목진용 △해양환경·기후변화연구실장 남정호 △독도·해양영토연구실장 장학봉 △물류정책연구실장 박용안 △항만연구실장 전찬영 △해운연구실장 길광수 △수산정책연구실장 주문배 △수산자원연구실장 조정희 △국제수산연구실장 홍현표 △수산업관측센터장 최성애 △미래연구·대외협력실장 김수엽 △엑스포지원연구실장 황기형 △북극해·남북협력실장 황진회 △물류기술연구센터장 최상희 △해양관광센터장 이원갑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장 김범중 △수산식품연구센터장 정명생 △인사기획실장 김창하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