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10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007년 1월 첫 선박 인도를 시작으로 불과 2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 10억불이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6년 세계 최단시간(4시간)내 선박 종진수, 2008년 육상건조 사상 세계 최대선박(17만DWT) 진수, 2009년 세계 최초 컨테이너선 육상건조 등 잇달아 세계기록을 갱신하며 육상건조 기술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세계 조선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첫 수상이라 감개가 무량하다”며 “선종다변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세계에서 성동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은 얼마전 17만DWT 벌크선을 그리스 그랜드유니언(GRANDUNION)社의 품에 안김으로써 창사 이래 50번째 육상건조 선박 인도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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