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 5개항만의 10개 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양*군산*평택*울산*진해항등 각 부두 운영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안벽, 방충재, 계선주등 토목시설과 운영건물등 건축시설, 조명탑등의 전기시설을 비롯하여 컨테이너 크레인등의 하역장비를 포함한 전체 시설물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발견되는 결함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 보수ㆍ보강등 조치를 취하여 부두 이용자에게 최상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항만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각 부두 운영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여 상시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부두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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