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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 개최
[390호] 2006년 02월 28일 (화) 14:16:27 안성종 komares@chol.com

2월 1일~3일 오거돈 장관 등 600여명 참석
순천만·보성 습지의 람사등재로 갯벌 중요성 부각

 

매년 2월 2일은 ‘세계습지의 날’ 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양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습지학회와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2006년 ‘제 5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천에서 개최되었다.

 

전남 갯벌, 람사협약에 새로이 등재
2월 2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거돈 해양부 장관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제종길 국회의원 등 해양수산 관련인사와 연안습지 인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의 갯벌을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승격시켜준 데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순천만과 벌교 갯벌이 람사협약에 의해 ‘보존해야 할 습지’로 지정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축사와 함께 해양부의 조직개편과 지방해양청의 통폐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 장관은 “전 세계적인 항만기능의 민영화, 지방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항만관리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항만기능 중심으로 운영중인 지방해양수산청을 해양환경, 수산관리 등 해양 관리기능 중심으로 광역화하여 3~4개로 축소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실무적인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3일에 걸친 기념행사 다채로워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2월 1일에는 ‘2008 람사당사국 총회 준비 및 순천만 갯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안경수 한국습지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환경부 조병옥 담당관, 한국해양연구원 배성환, 목포대학 임현식 교수 등이 기조발표를 하고 한국습지학회와 녹색연합, 해양부 관계자 등 7명이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어 2월 2일에는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배덕효 세종대학 교수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환경부 자연정책과 진득환, 해양부 장영철, 건설교통부 문종진, 인하대 홍재상, Guangchun Lei 람사당사국총회 상임이사, Kyoko Kinoshita 일본 쿠마모토대학교수 등 6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6개의 분과별로 나뉜 학술발표회에서는 습지와 관련된 각 분야에서 발표와 토의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어 습지를 보전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밖에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갯벌사진전이 열려 행사 참가자와 인근 지역민이 갯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한편 2월 3일 오전에는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적 희귀종인 흑두루미의 국내 최대월동지로서 가치가 큰 순천만 갯벌탐방도 실시해 행사의 질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연안 갯벌로서는 처음으로 전남의 순천·보성 갯벌이 람사협약에 등록된 이후 열린 것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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