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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해운시장, 최대 44척 컨선 발주로 ‘들썩’
[599호] 2023년 07월 26일 (수) 10:00:47 강미주 newtj83@naver.com

머스크, CMA CGM, 에버그린 등 메이저 해운 컨테이너 선사들이 최근 최대 44척에 달하는 컨테이너선을 신조발주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에버그린은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24척의 신조를 추진하면서 초대형 발주계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소는 삼성중공업과 니혼조선소가 선정됐으며 인도기일은 2026-27년이 예상된다. 신조선 투자금액은 약 50억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머스크는 양쯔장 조선소 그룹에 중형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9,000teu급 6척은 이중연료 엔진이 탑재되어 메탄올과 중유 모두로 운항이 가능하다. 신조선 인도기일은 2026-27년으로 예정돼 있다.
머스크는 동급 사이즈 컨선 4척의 발주 옵션도 가지고 있다. 발주금액은 약 14억달러로 예상된다.
머스크와 에버그린이 선박 대체연료로서 메탄올에 주목하고 있는 반면 CMA CGM은 LNG에 집중하고 있다. CMA CGM은 2만 4,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10척을 양쯔장 조선그룹에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척당 가격은 2억 5,000만달러이며, 인도기일은 2025-2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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