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이 5월 23일 지역레저문화 산업 관련 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의 산학연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경갑수 단장과 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구강본 단장 및 양 대학의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은 상호 유기적인 공유・협력 체계 구축을 전제로 △특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약기관 간 지역레저문화산업 분야 공유・협업 체계 구축 △인력 양성 및 산학연협력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특화분야인 해양레저관광산업과 한국교통대학교의 특화분야인 지역레저문화산업이 공유・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각 대학의 관련 산업체, 유관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