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협력 중소기업 혁신 지원사업 본격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설명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참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2023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기업혁신을 위한 한국표준협회의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당 1,000만원,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성현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