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해운기업>
HMM, 서근우 사외이사 선임
영업익 9조 9,515억, 당기순익 10조 854억

HMM㈜이 3월 31일 파크원 타워1 19층 대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HMM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제47기 재무제표와 및 연결 재무제표’를 승인한 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서근우씨를 선임했다. 한편, 동 정기총회에서 주당배당금은 1,2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HMM은 매출액 18조 5,827억원, 영업이익은 9조 9,515억원, 당기순이익은 10조 85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34.7%, 34.9%, 당기순이익에서 89.0%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재선임
사외이사에 구자은·김태환 선임
영업익 7,896억, 당기순익 6,770억

팬오션㈜이 3월 29일 상공회의소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제57기 재무제표’와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건을 승인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안중호 대표이사가 재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에 구자은, 김태환씨가 선임되었다. 또한 홍순직 사외이사는 자진사임했다.

팬오션은 지난 2월 10일 ‘매출액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9% 상승한 6조 4,2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8% 상승한 7,8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23.3% 증가한 6,770억 8,100만원을 달성했다. 팬오션은 지난 3분기 누적 실적이 이미 작년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갱신하였다.

유럽의 이상고온, 중국의 폐쇄정책 지속 등의 이유로 전분기에 이어 시황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평균 BDI가 약 56% 하향 조정됨에 따라,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도 불구, 동계 철강 수요 부진, 브라질 우기 및 호주 사이클론 시즌 등 계절적 요인에 유럽의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철 석탄 수요 감소가 더해지며, 1분기 시황 또한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시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대응력 강화 및 영업 활성화 노력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팬오션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선대 확보 및 운용,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시장 대응력 강화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해 요구되는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대한해운, 우예종·길기수 사외이사 선임
영업익 2,676억 7,200만, 당기순익 1,722억 9,400만

대한해운㈜이 3월 30일 SM R&D센터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며 ‘2022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의결받았다.

이어 사외이사에 우예종씨,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길기수씨, 감사위원회 위원에 전병조씨 선임의 건을 승인받았다. 한편, 우예종 사외이사는 3월 30일자로 감사위원회위원장으로도 선임됐다.

동사가 3월 22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약 1조 6,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676억 7,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31.2%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722억 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8% 감소했다.

KSS해운, 박찬도 대표이사 신규 선임
사내이사 최권호, 사외이사 임장원·이보미 선임
영업익 695억 1,100만, 당기순익 454억 7,100만

㈜KSS해운이 3월 24일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안이 상법에서 정하는 결의요건을 충족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박찬도씨가 신규 선임되었다. 또한 사내이사에 최권호씨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에 임장원씨가 재선임, 이보미씨가 신규 선임되었다.

KSS해운이 3월 16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약 4,453억 7,600만원, 영업이익은 약 695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은 약 454억 7,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21년) 대비 약 37.5%, 영업이익은 약 19.7%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약 18.9% 감소했다. KSS해운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선박 운항퍼포먼스와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자평했다.

또한 올해 4월 초 LPG D/F(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친환경 VLGC 1척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하는 등 친환경 선박 전환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KSS해운이 보통주(액면가 500원) 1주당 3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2월 22일 공시하였다. 배당금 총액은 약 79억원이며, 보통주 배당률(액면가 기준)은 70%이다. 시가배당률은 3.69%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1주당 350원으로 확정됐다.

KSS해운 관계자는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내실 있는 회사 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 목적으로 26년 연속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향후로도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 친화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아해운, 이동옥 사내이사 선임
영업익 296억 7,900만 당기순익 238억 990만

흥아해운㈜이 3월 28일 본사에서 ‘제62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승인받고, 이동옥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였다.

동사가 3월 20일 발표한 연결감사보고서 전자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1,778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7.6%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96억 7,900만원으로 전년 약 19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22년 당기순이익은 238억 99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서브마린, 김진용·이승용 사내이사,
이상일·이상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영업실 66억 630만, 당기순실 121억 2,600만

㈜KT서브마린이 3월 31일 송정타워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받고, 사내이사에 이승용씨, 기타비상무이사에 이상일씨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박주헌씨를 선임하였다. 지난 1월 17일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에 김진용씨와 기타비상무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이상호씨를 신규 선임했다.
KT서브마린이 3월 23일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동사의 22년 매출액은 약 427억 8,700만원, 영업손실 약 66억 630만원, 당기순손실 약 121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3.2%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각각 약 28.7%, 281.0% 악화됐다.

<물류·포워더>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사내이사, 한승희 사외이사 선임
영업익 1조 7,985억, 당기순익 1조 1,928억

현대글로비스㈜가 3월 2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선서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또한 사내이사에 유병각씨와 감사위원회 위원이자 사외이사에 한승희씨를 선임하는 건을 의결받았다.

현대글로비스가 3월 21일 발표한 전자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3.9% 증가한 26조 9,8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1조 7,98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조 1,928억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대비 약 59.7%, 52.3% 증가하였다.

LX판토스, 영업익 3,744억, 당기순익 2,890억
LX판토스가 3월 22일 본사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동사가 3월 22일 연결감사보고서 전자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이 약 10조 6,721억원, 영업이익은 약 3,744만 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90억 5,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매출액은 전년(21년) 대비 약 36.5%, 영업이익은 3.9%, 당기순이익은 약 8.0% 증가했다.

태웅로직스, 영업익 1,165억, 당기순익 926억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상장 후 4년 연속 실시

㈜태웅로직스가 3월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제27기 별도·연결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승인받았다. 한편, 동사는 이날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5억 7,9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2%다. 이번 결정에 따라 태웅로직스는 지난 2019년 말 상장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동사가 3월 20일 연결감사보고서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2년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 3,282억은 영업이익 1,165억 8,500만원, 당기순이익 937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각 부문별로 각각 전년 대비 41.4%, 47.0%, 46.8% 성장했다.

태웅로직스는 올해에도 ISO탱크 사업 확장 전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ISO탱크는 기본적으로 액상화물 운송 등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특수 컨테이너로, 일반 화물 대비 운송 부가 가치가 높다. 태웅로직스는 ISO탱크 화물 중에서도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2차전지, 고순도 전자급 화물, LNG, 수소 등의 위험물·유해화학물질·고압가스 등 특수 화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기본 사업 전략으로 신규 물류 사업 발굴을 통한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 거점 설립을 통한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원양 벌크 물동량이 크게 늘었으며, 해외 법인 매출 증가와 중동 지역 신규 프로젝트 수주, ISO탱크 사업 확대가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매출액 1조원을 초과한 이번 최대 실적 달성은 태웅로직스가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 중점 성장과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솔로지스틱스, 남상일 사내이사,
이창선 사외이사 재선임
영업익 363억 5,000만, 당기순익 242억 4,100만

한솔로지스틱스㈜가 3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동사는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받고, 사내이사에 남상일씨,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이창선씨, 비상무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김왕경씨를 재선임하는 건을 의결받았다.

3월 14일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당사의 2022년 매출액은 약 1조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약 363억 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9%, 당기순이익은 약 242억 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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