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정보사소(中国经济信息社)와 중국 교통부 수운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일류 항만종합평가보고서(2022)(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과 상하이항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으로 나타났으며, 로테르담항, 닝보-저우산항, 부산항, 앤트워프항, 선전항, 칭다오항, 홍콩항, 함부르크항도 여전히 ​​세계적인 항만순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아시아와 유럽항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중 중국 항만의 처리량 규모가 가장 많고, 대규모의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가 구축돼 동 순위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동 보고서는 지난 2년간 전 세계 주요 지역의 29개 항만을 선별하여 항만 유형, 지역 공간과 서비스 기능 3가지 부문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