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부킹플랫폼(PF)인 ‘CargoMART’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카고Ai(CargoAi)가 프랑스선사 CMA―CGM이 동 PF에 참여한다고 12월 14일 발표햇다.


CMA―CGM의 항공화물부문 CMA―CGM 에어카고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홍콩 등 5개국 지역에서 제공하는 화물 스페이스를 동PF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우선 파리-홍콩 간의 정기화물 수송서비스에서 시작한다. 일반화물을 대상으로 해 향후에는 신선화물 예약도 받을 계획이다.


카고Ai에 따르면, CargoMART는 CMA―CGM의 항공화물수송 서비스를 판매하는 최초의 마켓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이 PF에 CMA―CGM이 참여함에 따라 CargoMART를 이용하는 114개국의 7,700개 이상의 포워더가 CMA―CGM 에어카고의 스페이스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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