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이 서일본·큐슈와 한국간 4개 서비스를 2022년 연말에 시작해 순차적으로 개편한다고 12월 16일 발표했다.
 

서비스별로 기항지를 바꾸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개편대상인 4개 서비스는 ‘ISX’ ‘SKX1’ ‘SKX2’ ‘MSX’.


|‘ISX’는 12월 31일 부산 출항선부터 개편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금·토)-부산신항(일)-히로시마(월)-이마바리(화)-마츠야마(화)-미즈시마(수)-후쿠야마(수)-부산(금·토)로, 420TEU급 ‘HEUNG―A TOKYO’호가 투입된다.


‘SKX1’도 12월 31일 부산출항선부터 개편될 예정이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토)-부산신항(일)-이요미시마(화)-타카마츠(수)-히로시마(목)-이와쿠니(목)-호소지마(금)-부산(토)로, 698TEU급 ‘HAKATA VOYAGER’호가 투입된다.


']SKX2‘는 2023년 1월 3일 부산출항선부터 개편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화)-부산신항(화)-도쿠야마(수)-이요미시마(목)-이마바리(금)-마쓰야마(금)-미즈시마(토)-이와쿠니(월)-부산(화)이며, 투입선박은 704TEU급 ’PACIFIC BUSAN‘호이다.


‘MSX’는 2023년 1월 4일 부산출항선박부터 개편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토)-부산신항(일)-마산(일)-시모노세키(월)-모지(월)-하카타(화)-부산신항(수)-마산(수)-시모노세키(목)-모지(목)-하카타(금)-부산(토)로, 420급 ‘HEUNG―A ULSAN’호가 투입된다.


장금상선은 4개 서비스 개편의 시기는 연말연시 시기로 변경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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