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신해양강국 실현 위해 10대 과제, 7대 추진전략 제시

 
 

부산지역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조선관련 단체와 업계가 12월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초청해 송년 및 신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부산항발전협의회와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이 함께 개최한 이번 해수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는 ‘해양이 한국의 미래다. 해양을 살려야 우리가 잘 살 수 있다’는 기치아래 우리나라가 신해양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10대 과제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부발협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신해양강국국민운동 가속화 : 해양강국 전략본부 설치(민,관) △해양의 국가정책중심화 운동:계속사업 △해양강국 해양수산 총괄부처→ 해양수산기후부(기후+물류+조선 통합) 확대:중장기적으로 해수부장관 부총리 승격 △국가해양수산위 설치 :대선공약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 복원(박근혜 정부시 설치) △해운997 국민운동(빼지 부착운동):계속사업 △해양쓰레기정화, 바다거북이 살리기운동:계속사업 △‘바다선거구’ 획정 및 해양수산전문가 국회진출 운동(비례, 지역구) △한국해양진흥공사 자본금 확충 및 중소해운 • 조선사 지원 집중 △‘해양의나라’ 초·중·고 부교재 편찬을 10대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관련 7대전략으로는 ▲조직적 위상:국가적 위상 확립 ▲정치적 위상:해양수산인의 국회 진출 ▲아젠다 세팅:해양수산을 국가 아젠다로 승격 ▲ 양의 범위 확대:해양, 항만, 물류, 해운, 조선 기후, 영토, 연안역, 도서, 어촌, 해양관광, 해양외교, 해양환경, 해양IT ▲해양세력의 연대:민간이 주도하는 해양 거버넌스 ▲해양리더쉽 제고:해양수산 지도자 리더쉽 ▲스마트 해양:융복합과 4차 산업혁명 선도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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