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계 인사 참여하는 자리에서 포스코플로우 ESG 실천 사례 전해

포스코플로우가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에서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기획실장이 11월 2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관 물류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나서 포스코플로우 ESG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물류업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포스코플로우는 올해 초 물류통합법인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해운협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적선사 이용 확대, 합리적인 입찰계약 등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운업계와의 협업을 지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난 해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견·중소 물류기업의 ESG경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 아래 'ESG경영과 공급망 내 중소기업의 역할'을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물류 정책의 기조와 물류허브 구축방안, 물류산업 지원방안, 물류산업의 유기적 통합과 경쟁력 강화 전략에 관하여 산·학·연·정 관계자의 논의와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에 나선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기획실장은 “공급망 강화, 그리고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의 기반은 대·중소, 선·화주 간 동반성장”이라고 역설하며 “포스코플로우는 종합물류회사로서 물류업계와의 오랜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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