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개사 간편 홈페이지 제작, 유지비용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IPA)가 온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전용 홈페이지 신규 제작과 개선 작업을 돕는 ‘2022년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온라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IPA가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과 2년간의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IPA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홈페이지 미보유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신청했으며, 인천항 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총 2개사를 선정했다. IPA는 홈페이지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기업을 위해 홈페이지 운영 자원구성 및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제작 과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홈페이지 제작사 간의 가교역할을 맡았다.

한편 IPA는 올해까지 총 5개사에 홈페이지 제작 및 지원을 완료했다.

IPA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참여기업이 더 많이 알려지고 나아가 시장의 판로 개척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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