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PDF보기
최종편집 2023.1.27 금 09:51 시작페이지로설정즐겨찾기추가
> 뉴스 > 외신/국제 > 지구촌해양
     
글로벌 해운 컨테이너 풀, 14년만에 첫 감소
[591호] 2022년 12월 01일 (목) 13:34:35 강미주 newtj83@naver.com

내년도 전 세계 해운 컨테이너 풀(POOL)이 14년 만에 첫 감소세인 3%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 글로벌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의 빠른 증가, 고공 인플레이션 등은 2023년도 무역전망을 어둡게 하면서 특히 컨테이너 해운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Drewry가 최근 발표한 ‘Container Equipment Forecaster’에 따르면, 공급망 혼란이 완화되면서 지난 2년간 구축되어왔던 컨테이너 장비의 초과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비스되는 컨테이너 장비 선대는 2023년에 3%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테이너 해운 화물의 수요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운선사들은 선박의 계류를 늘리고 있으며, 선박 스크랩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기록적인 물량의 신조 컨테이너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600만teu의 과잉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임대업자들과 해운선사들은 공급망 혼잡 이슈로 인해 노후 컨박스들의 폐기를 억제해왔다. 그러나 현재 노후 컨테이너들은 중고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다. 선사들과 임대업자들은 장비 과잉을 처리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노후 박스를 폐기하고 있다. 특히 임대업자들은 단기수요와 선박 캐파예측과 관련해 컨테이너 풀을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 여름 이래 해운선사들은 컨박스 계약을 확대하거나 갱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임대업자들은 서둘러 장비 풀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컨테이너 임대업자들은 컨테이너 장비를 대규모로 직접 소유한 해운선사들의 결정에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인도된 신조 드라이 프레이트 컨테이너의 70%는 운송 오퍼레이터들이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공 컨테이너 공장 재고와 더불어, 신조컨테이너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진 상태다. 2022년 4분기에 인도예정인 오더들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드류어리는 2023년 컨테이너 장비 생산은 급격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장비 선대를 확대하려고 하는 선주들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폐기되는 모든 컨테이너가 새로운 장비로 대체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계 컨 장비 풀은 2022년 5,080만teu에서 2023년4,930만teu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조 컨 생산은 49만 7,000teu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기록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2023년도 글로벌 선대의 3% 감소는 2009년 이래 첫 감소이자 14년만에 첫 하락이다. 그러나 드류어리는 컨 장비 시장은 반등하고, 2026년까지 440만-520만teu까지 연간 신조생산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3% 하락 이후 글로벌 장비풀은 다시 확대되고 성장 트렌드로 회복된다는 설명이다.

강미주의 다른기사 보기  
ⓒ 해양한국(http://www.monthlymaritime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ㆍ제휴문의  |  정기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4, 세종빌딩 10층  | 전화번호 02-776-9153/4  | FAX 02-752-9582
등록번호 : 서울라-10561호  | 등록일 : 1973년 7월28일  | 발행처 :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현규
Copyright 2010 해양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onthlymaritim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