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의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 운영사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사 선정’ 재공고 접수 결과 1개 업체가 응찰했으며, 11월 29일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평가를 완료했다.

B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허치슨터미널’과 1개월 이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 주요 내용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 간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성립되면 임대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PA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면밀한 협상을 거쳐 적기에 운영사를 선정하고 대상부두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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