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력 통합 선도하는 전략·정책과 첨단과학기술 R&D 지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군사대학이 11월 23일 해양군사전략함정연구개발센터를 해군교육사령부 내 해양군사대학 진해교육원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등 교수진과 해군교육사령관 이성렬 중장을 비롯한 재진 해군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교육원에서 진행됐다.

해양군사전략함정연구개발센터는 앞으로 해군과 함께 해양안보 분야에 위상을 제고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걸맞은 첨단과학기술을 해양군사분야에 접목해 해양력을 통합·발전을 시켜나갈 예정이다.

도덕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해양대는 해군과 공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지난 70년간 해양운송과 조선분야 등 인재 육성과 선도기술개발 경험을 해양안보 분야에 접목, 해양력통합의 거점 대학으로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천억 해양군사전략함정연구개발센터장은 “해군과 함께 해양력을 통합에 기여하는 해양군사전략함정연구개발센터로 거듭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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