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11월 22일 유럽 에너지기업인 BGN그룹(BGN INT DMCC)과 기존 LPG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동 계약은 2023년도 3월부터 1년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총 275억원 규모의 조건이다. 이번 계약으로 2023년 도입 예정인 신조선 2척을 포함하여 총 30여척의 선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BGN그룹과는 이번 연장계약 및 내년도 신조선 인도를 통해 당사와 총 8척의 VLGC 운송계약을 하게 되며, 당사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게 되었다.

한편 KSS해운은 세계적 흐름인 탄소중립(Net-Zero)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LPG 추진선,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선박의 선대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운송사업의 사업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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