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와 함께한 60년 상생협력으로 만들어 갈 100년!”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시행하고 있는 국내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도입배경과 인센티브, 인증절차, 심사기준, 인증기업현황 및 우수사례를 KOBC 제공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8월호에는 천경해운을 소개한다.                    

 

60년 화주와 함께한 천경해운 수출입 기업 ‘물류난 해소를 위한 특별배선’
선박비용 급등 상황에서 국내 화주 보호를 위하여 특별 배선 긴급 결정
화주 문의 및 요청에 대한 빠른 소통 강화하기 위한 ‘AI 챗봇 서비스’
화주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봇 자동화 서비스(RPA) 도입’

 

화주와의 상생협력 위한 아시아 역내 ‘특별 배선’
원양선사의 아시아 역내 서비스에 대한 선복 감축과 터미널 지체 현상의 심화로 인해 인트라 아시아 지역에도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 되었으며, 국내외 수출입 기업들은 화물 진행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천경해운은 최근 급등한 선박 및 운항비용에도 불구하고, 태국, 베트남, 남중국 항로에 긴급히 총 16항차의 특별배선을 편성 6,882TEU 선복을 공급함으로써 최대한 국내외 수출입 기업의 물류 적체 현상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천경해운에 대한 신뢰를 보여 주었던 국내 수출입 기업에 대하여 국적선사의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운업계는 물동량 증가와 선복부족 문제에 따라 고객 응대 등의 업무량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화주의 입장에서는 선복 예약 및 수출입 관련 업무에 있어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어 신속하게 화주의 문의 및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하여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대화주 서비스 개선 및 효율성 제고
이에 천경해운에서는 지난 4월 22일 해운물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해운물류 서비스 ICT 기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내 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과 체결함으로써 화주들의 요구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업무 자동화 솔루션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챗봇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환경 개선과 효율성을 높여 화주에게 24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주 상생 협력 위한 국내외 독점 Port 지속적인 서비스
천경해운은 그동안 국적선사의 소임을 다 하고자 국내 지방항만의 개발을 통하여 해외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수출입 화주들의 컨테이너 운송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생 협력을 위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국내 지방항만인 목포, 포항을 통해 북중국 일본 및 부산 T/S를 통해 동남아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천경해운은 중국 광시 지역 교역 확대 및 최근 상해 및 닝보항 터미널 적체 현상에 따라 수출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 상생 차원에서 친조우, 태창, 장자강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이사는 “천경해운을 신뢰하고 성원해주신 화주의 사랑이 없었다면 천경해운의 지난 60년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주의 페인포인트(Pain Point·고충점)를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발굴, 적극 해소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을 뛰어넘어 화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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