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연맹 6월 28일 임시총회 개최
강무현, 최재형 고문, 김학석, 황인규 부총재 신규 선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6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총재에 김경배 HMM 사장을 선출했다.


또한 연맹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학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을 부총재로, 강무현 19대 해양소년단연맹 총재와 최재형 제21대 국회의원 등 4명의 신규임원 선임건도 의결했다.


김경배 신임 해양소년단연맹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장차 연맹이 한국해양산업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총재직 수행을 결심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여타 기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은 “우리 청소년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는 유일한 단체인 해양소년단연맹의 활동과 조직이 향후 더 확대,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임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해양소년단연맹의 임시총회에는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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