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도 에버그린 2.8배, 양밍 2.5배, 완하이 2.9배
 

대만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컨테이너선 고시황에 힘입어 모두 큰 폭의 수입과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대만 최대해운기업인 에버그린(Evergreen)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6배인 1,148억대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2.8배인 1,013억대만달러였으며, 매출액은 90% 증가한 1,708억대만달러였다.



양밍해운(Yangming)과 완하이라인(WanHaai Line) 역시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

양밍은 매출액이 71% 증가한 1,067억대만달러에 영업이익은 2.5배 증가한 723억대만달러, 순이익은 2.5배 증가한 605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완하이 라인은 2.1배 증가한 805억대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8배 증가한 488억대만달러, 순이익은 2.9배 증가한 451억대만달러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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