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이며,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17척, 29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88억 달러의 1/3인 33%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할수 있는 고부가친환경 선박수주량이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등 수익성중심의 수주 활동으로수주 잔고를 안정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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