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임명됐다. 5월 9일 취임식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15개 부처의 차관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송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민자계획과장,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13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관을 거쳤고 지난해 2월부터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했다.
 

1968년생인 송 차관은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로 임용됐다.
 

<송상근 차관 해수부 근무경력>

△해양수산부 민자계획과장 △국토해양부 지역발전지원과장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 행정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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