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이 5월 12일 국립해양박물관 1층 국제컨퍼런스홀에서 국립수산과학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 최우정 국립수산과학관장,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상호협력사업을 통한 해양문화 인프라 구축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으로는 △전시·교육·학술·문화행사 공동 주최 및 홍보 △특별기획전 및 학술연구 지원을 위한 소장품 상호 대여 △해양교육콘텐츠 상호교류를 통한 친해양 미래인재 양성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전시기관 간 협력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전시·교육·문화 콘텐츠 상호교류를 통한 해양인(海洋人) 양성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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