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이 KT&G,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과 5월 3일 KT&G 삼성동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작년에 이어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해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 등 해양쓰레기 대국민 인식 증진 확대를 협의했다.

본 업무협약은 협약 당사자 간 △전국 수중·해변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활용 작품 전시회 등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이 확대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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