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시 상금과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특전 부여...5월 23일까지 제안서 접수

 

 
 

CJ대한통운이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 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5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정도의 활용도 등을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1차면접 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창립 91주년을 맞아 첨단기술과 최고인재, 조직문화의 혁명적 변화를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미래비전을 선언했다. 또한 이 같은 미래비전을 구현할 추진력으로 최고의 인재와 치열하고 역동적이며 응집력을 갖춘 조직문화 혁명을 지목한 바 있다. 이는 CJ그룹이 미래와 인재를 그룹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잡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또한 총상금 2,000만원을 걸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혁신과 도전하는 역동적 조직문화, 수평적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 프로세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채용 전형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여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회사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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