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과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공동대응 위한 임직원 ESG 경영마인드 내재화

 

 
 

울산항만공사(UPA)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5일, 26일 양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울산항 에코항만을 위한 UPA의 기후위기 공동대응 내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UPA의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비전달성에 있어 ESG 경영의 환경부문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천의지 내재화를 위한 전사 공통역량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최근 세계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심각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강의는 온실가스 증가와 지구온난화 진행 상관관계, 지구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북극해빙 소멸 및 해수면 상승 현상 등과 최근 발행된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제6차 평가보고서 주요내용 및 국제기구와 산업분야 기후위기 극복 공동대응 노력, 그리고 UPA의 친환경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위한 노력 등을 다루었다.

김재균 UPA 사장은 “ESG 경영은 특정한 누군가가 아닌 직원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하는 경영목표다”며 “울산항을 친환경 탄소중립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포용적, 선도적으로 솔선수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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